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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자기차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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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 카니발 | 올 뉴 카니발 올뉴카니발 시승기 추가!

Profile 은규야쫌! 2017.03.27 06:33 조회 수 : 1557

안녕하세요!

 

 

1. 구매 동기 : 뭐..회사를 운영하면서 필요해서 샀지요...캠핑다니는것도 큰목했고.,...미혼이라 친구들 델꼬 댕기면서 타기에 딱좋은차라고 생각했어요.

 

2. 타봤던 차량 : k5 / tg / bmw 520d xdrive / e220 cdi

 

3. 타본 느낌 그대로의 느낌 : 바디엔샤시가 헐렁한건 맞는것 같아요. 그리고 점점더 헐렁해지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이차가 11만키로가 넘으면서 온갖 삐그덕거리는 잡소리를 만들어주는데 아마. 차의 엄청 난 이슈였던

진동&공명음 사건의 진동때문이지 않나..... 제조사에서 진동&공명음 페키지를 적용해주었으나. 

진동은 많이 사라졌으나.(이전보다) 그래도 잔진동은 좀 있다. 그리고 이유는 모르겠지만 부인이 멀미를 하고

운전하는 나도 멀미를 한!다

 

4. -장점 : 현대자동차그룹의 기아자동차

    -단점 : 기아자동차

 

5. 구매를 앞둔 예비 소비자들에게 하고싶은 말 : 음.....캠핑을 위한, 우리아이를 위한, 우리가족을 위한 자동차라 자위하지말고 suv사세요.

모하비나 맥스크루져나 쏘랭이 아님 싼타페가 현실적으로 더 좋을 것 같네요. 근데 꼭 6인혹은 7인 승차환경이 많은 사람은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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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리뷰에 적었던 내용입니다.

 

 

전반적인 느낌을 지난번에 적었습니다.

 

카니발 타시는분들... 카니발을 고민하다가 쏘렌토로 넘어가셨다는 분들의 내용을 보고 속이 상합니다.

 

자!! 그럼 좀더 적어볼까요??

 

뭐 위에 글의 답변중에 3번과 4번 5번이 가장메인의 이야기일테니 여기에 좀더 내용을 적을게요

 

리뷰추가부분!

 

올뉴카니발을 처음 인수했을 때로 넘어가겠습니다.

올뉴카니발이 출시되었을때.

그랜드카니발이 점령해버린 벤시장에서 신차출시라 많은 아빠들이 기대했지요.

카니발 관련동호회도 들어가서 열심히 활동했습니다.

 

그때 많은 분들이 느끼기에 신차품질이 좋았다고 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무게에 비하면 토크감도 느껴지고 출발할때 풀악셀하면 휠스핀이 될만큼 기아자동차가

눈속임을 잘했으니까요;.

 

그런데..........

 

1)시내주행 : 시내주행시에는 엔진의 떨림과 차량전반의 떨림이 샤시&바디에 골고루 잘 퍼져 나갔습니다.

그러면서 시내주행시에 오는 피로도는 매우 높은 편이었습니다. 차량의 조향장치는 mdps가 아니라 유압식 타입이라

핸들링은 승용차보다는 좋은 것같습니다. 그리고 차가 요철구간을 통과한다거나 일상의 노면상태가 아주 더러운구간을 지나다보면

앞쪽의 서스펜션과 뒷쪽의 서스펜션이 다로노는 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차를 들어서 보면 생각보다 넙쩍다리만한 로우암을 볼수 있는데

차크기를 생각하면 그것도 작게 느껴집니다. 스포츠성이 뛰어난 차량에 비교하는게 아니라 그냥 일반 적인 시내주행에 적합한 정도의....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그리고 차량의 브레이크는 일반시내주행을 하기엔 적합한 브레이크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셋업으로 착각을 일으키게 됩니다. 브레이크의 사용빈도가 높은 출퇴근시간이나 저속통과시 브레이크 사용량이 보통많아지기 마련인데 이구간 통과후 고속도로주행이나 자동차 전용도로 주행을 해보면 정말 브레이크가 잘 밀립니다.

 

2) 고속도로주행.(절대 고속주행이 아닙니다.. 일반고속도로의 교통흐름에 맞추어 주행을 할때 느낀것..)

이차의 가장큰 장점은 80~100km의 속도로 항속할때 연비가 14km정도 나온다는거와 9인승/11인승 차량이 6인이상 탔을경우 고속도로 전용차선을 활용할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 되겠습니다.

필자는 부산에 거주하고 울산에 직장이 있어 고속도로 전용차선을 1년에 2번 서울 출장시에 경부선에서 활용하는데

이때 외에는 탈수 없기 때문에 고속도로 전용차선에 대한 메리트는 못느끼고 있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고속주행을 하다보면 노사장님이 이야기하는 롤링과 피칭 요잉현상이 함께옵니다.

한마디로 앞써스펜션이 최대한 노력을 해도 뒷서스 그리고 샤시엔바디가 받쳐주지 못하는 차는 그렇게 흔들리고 틀어지는 느낌을 많이 받아

속도를 줄이게 됩니다. 참고로 이차의 7/9인승의 최고속도는 211km입니다(gps)

그리고 기아자동차 이 도도독노무쉐키들이 브레이크 세팅을 참 기가막히게 눈속임을 잘해놓아서

일상주행때 그랜드카니발에 비하면 엄청난 발전을 가져온 브레이크 시스템인것 같이 느껴지지만.

고속 주행을 해보면 제동거리는 줄어들었지만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쉽게 지치는 경향이 있습니다.

수입스포츠카처럼 차량의 브레이크 쿨링 시스템도 없는데 이렇게 만들어서 브레이크의 변형이나, 브레이크시에 핸들떨림을 가져오게 되지요. 제가 11만키로를 주행하면서 순정브레이클 쓴게 6만키로, 1년동안이었는데 1년간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 에프터 제품으로 브레이크를 교환했습니다. 다분히 4P보급형으로 바꾸었다가 같은 현상이 발생해 조금더 보급형과 상급모델사이로 바꾸게 되었지요.

정말 캠핑다니시고, 가족들을 위해서 이차를 꼭사야 한다고 하시면 브레이크 작업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고속도로 주행시 가장 주의해야 하는건 차량의 크기에서 오는 횡풍과 종풍을 조심을 해야 합니다.

자동차에 차선 자동이탈시스템이 달려있는 줄 알았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기타.

공명음부분. 필자는 아직 공명음을 느끼고 있고 멀미를 합니다.

기아자동차에서 제공하는 진동&공명음에 관한 조치를 모두 하였습니다.

그래도 떨림은 있습니다.

 

기아자동차에서는 대부분 없어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없어지지 않은 차도 분명 존재합니다.

(진동과 공명음은 개인의 주관적인 느낌이 강하기에 설전은 있겠지만 다분히 제차를 가지고 이야기하는 거라 존중부탁드립니다.)

 

저도 진동과 공명음때문에 온라인에 글을 적고 현대기아차앞에서 데모하시는 분들을 응원하곤 했는데

진동&공명음이 지금나오는 차는 없어졌다고 하는데.. 잘모르겠네요

 

무튼 진동공명음 패키지를 적용한뒤 문제는 아이들링시에 3열시트가 백미러로 보이면 바이브레이터인줄 알았습니다.

무슨 지진일어난줄...............................

의자에뎀핑컨트롤 같은 걸가지고 진동을 상쇠시키려 했는데 똑같습니다. 제차는.

 

그리고 3열이 진동이 가장강합니다.

 

 

 

4. 이차를 구매하시려는 분들께.

우리가 돈이 많으면 시에나 / 스프린터 / 쉐비벤들 / 쉐비 사바나 / 캐딜락에스컬레이드 같은 차를 사지

그정도 안되니 이차를 사는거 아니겠습니까.

또 회사의 다인승차환경이나 픽업용으로 혹은 다둥이를 둔 가정에서 사겠지요. 결정은 존중합니다만.

다둥이를 둔 가정의 아버지들께 꼭 그차를 사야겠냐고 여쭤보고 싶습니다.

 

그차의 좋은 옵션은 운전자는 못느껴요.

 

그리고 인텔리전트드라이빙페키지 나중에 귀찮아서 끄게 되요....

 

그리고 동호회분들 중에 많은 분들의 아이가 차만타면 멀미한다고 합니다.

 

제차를 탄 여자친구도 멀미를 하지요.

 

참고하세요...

 

 

그람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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