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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자기차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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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 렉스턴 G4렉스턴 오너가 된 차량 초보의 리뷰입니다.

Profile 누렁이와치타 2017.06.21 14:56 조회 수 : 5006 추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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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인적인 시승기를 작성함에 앞서

   저는 모트라인을 즐겨보는 사람 중 1명입니다. 

   다만 동영상에 댓글 한번 달아본 적이 없고 평소 생활에서도 제가 직접 몰아본 차 이외에는 대한 평가는 잘 하지 않는 편입니다.

   어떤 모델이던지 자동차회사에서 나름 여러가지를 고려하여 출시한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남에게는 소중한 차를 제가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이런 저런 평가를 하고 싶진 않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 차를 구매하고 나서 다른 차를 탈 때보다 실제로 지인들의 질문도 많고 인터넷 상(각 리뷰 등)에도 말이 참 많은 모델인 것 같네요

   (신차라서 그런 것도 있겠죠?^^)

   그래서 혹시나 구매를 생각하고 계신 분이라면 참고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솔직하게 글을 적어봅니다.

 

   2. 구매동기

   구매동기는 일단 suv를 구입하려고 하였습니다.

   SUV를 구입하려고 했던 이유는 제가 키가 조금 있고 직업의 특성상 SUV가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주위에서 

   추천을 했었습니다. 또한 승용이 어느정도 답답함을 느낀점도 요소로 작용하기도 했습니다

 

   일단 차량 구매를 위해서 시승하였던 차량은

   디스커버리 스포츠, , 모하비, Qm6, 쏘렌토 였습니다.

   위 차량 들을 시승한 이유1)와 결정하지 않은 이유2)는

 

   디스커버리 스포츠  1)디자인과 젊은 나이의 수입차에 대한 로망, 본인이 부담할 수 있는 차 구입가격의 최대치

                                2)시승시 영맨의 이빨털기, 어린 사람이 비싼 수입차를 타면 부담을 느끼는 회사 분위기, 유지비 부담

   Qm6                     1) 디자인과 현대, 기아차에 대한 대안

                               2)생각보다 실내가 답답하다고 생각, 핸들이 무겁다고느껴져 운행시 부담, 멀미나는 진동, 어린영맨의 판매의지 부족

   모하비                   1) 짱짱한 크기와 성능이 마음에 들어서, 회사 내에서 선배들의 차량 가치에 대한 높은 평가

                               2)제가 1달간 운행하였던 모하비는 페이스리프트 전 모델인데 페이스리프트 후에도

                                 여전한 사골 디자인과 내.외 디자인의 아재느낌

   쏘렌토                  1)지인들이 가장 많이 타는 차, 모트라인 노사장님의 나름 괜찮은 평, 합리적인 가격

                               2)차가 너무 많고 현대, 기아차에 대한 거부반응 

 

저는 아직 미혼이고 나이가 많은 편이 아니라 중형, 대형의 구분이 필요 없었습니다. 크기만 크면 됐고 사실상 뒤에는 누구를 태울 일이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

 

 

  3. 차봤던 차량

  YF쏘나타(2년)

  SM3(1년 6개월) 

  그랜드 스타렉스(2년)  

  모하비(1개월) 

 

  그 외 여타 몇가지 차량이 있으나 1개월 이내 운행하였던 차량은 제외하였습니다. 

 

  4.타본 느낌 

 

  차량 인도일 : 2017년 5월 28일, 현재까지 약 2000km가량 운행

 

   --정숙성--

  구입할 때 각오했던 것보다(??) 정숙합니다.

  제가 G4렉스턴을 구입한다고 하였을 때 주위에서 기존의 렉스턴을 타시던 회사 선배들이 몇 분 있었는데 차는 튼튼하고 뭐 그럭저럭 괜찮다고 볼 수 있지만

  쌍용차의 진동은 상당히 거슬린다며 우려를 나타내셨습니다.

  저는 쌍용차가 처음이었고 평소에도 타 본 적이 별로 없어 시승하면서도(시승은 2번을 하였습니다)진동에 대해서 많이 느껴보려고 애썼습니다.

  결국 시승에서 상당히 나름 정숙하다고 판단하였기에 구입을 결정하였습니다.

  디젤차 특성 상 더 운행을 해봐야 겠지만 현재까지도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안정성--

  전고가 높고 무게가 나가서 그런건지 왜 인지는 모르겠으나 약 110에서 130km까지 달리는 체감보다 운전하면서 느끼는 속도감은 생각보다 낮게 느껴져서 느낌이 좋   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제일 마음에 들더군요  

  

  --가속력 등--

  이 차가 출시될 당시 경쟁차종으로 모하비를 언급함에 따라 인터넷 및 주위 의견을 보면 엔진을 이유로 참 이런저런 이야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차에 무지한 저 조차도 단순히 생각해도 기존 렉스턴보다 크기는 더 커졌는데 엔진은 같은 2.2를 쓴다고 하니 괜히 신경이 많이 쓰이더군요.

  저는 모하비를 1개월 간 운행을 해보았기에 둘을 비교해 볼까 합니다.

  G4렉스턴의 경우 출발 시 가속력과 오르막 등에서도 크게 힘이 딸린다는 느낌은 한 번도 못 받았습니다.

  모하비가 제 나이에 맞지 않는 이미지와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기아에서도 알아서 잘 팔리니깐 더 이상 개발하지 않는 듯한 인상을 받았음에도 구입을 고려하였던     것은 차가 잘 나간다는 느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두 차를 다 운행해보니 G4렉스턴의 엔진이 2.2라서 초반 토크나 오르막에서 힘이 부족할 수 있는 부분은 크게 신경 안 쓰셔도 될 듯 합니다.

  (쌍용에서 토크세팅 어쩌구 저쩌구 설명하는 동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기술적인 부분은 잘 모르고 알고 싶지도 않습니다)

  다만 모하비와 비교하여 느껴지는 가장 큰 차이는 

  고속주행에서 나타났습니다. 모하비를 운행하면서는 가속에 있어서 불편함을 느껴본 적이 없었으나 G4렉스턴은 160km가량에 도달하면 한계를 보이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아무리 악셀을 밟아도 170km까지 속도를 내 본게 전부입니다.

  무리한 칼치기 등을 시도하면서 더 속도를 내 볼까 고민도 했지만 뒈지고 싶진 않기에 그냥 평소 타던 대로 타고 있습니다.

  속도에 대한 로망이 있으시다면 이 차는 그 로망을 채워주지는 못할 것 같네요

   

   --회피기동성--

   저는 노사장님이 차량 리뷰를 할 때처럼 급격한 회피기동성 테스트를 하진 못했습니다.

   평소 운전습관이 급격한 칼치기 등을 하지도 않을 뿐더러 해보고 싶은 생각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다만 코너링 때 느낌을 써 드리면 회피기동성이 어느정도 설명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 차를 운행하면서 가장 큰 불만족은 역시 코너 돌 때 뒤뚱뒤뚱한 느낌인데  차체가 크고 높아서 그런지 평소 70km~80km로 잡아 돌리던 길이라도 이 차로는 그보   다 속도를 낮춰 코너를 돌고 

   있습니다. 평소 몰던 차로 똑같이 하면 웬지 옆으로 자빠질 것 같은(?)느낌이 드네요. 그만큼 코너에서는 안정감을 주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 그 외 등등--

  초반 가속을 시작하고 악셀을 쭉 밟으면 한 120km까지는 무리없이 올라가는 것 같네요. 중간에 변속 느낌은 조금 있으나 그다지 거슬리진 않아 만족하고 있습니다.

  급브레이크 시 울컥거림과 동시에 차가 뒤뚱(??)하면서 몸이 튀어 나갈 것 같은 굉장히 불쾌한 느낌이 있습니다...차 크기와 무게를 잘 감당못하는 것 같습니다,

  쌍용이 이 차를 출시하면서 차 등급을 나누면서 뒷 서스펜션의 차이를 둔 것 가지고 욕을 바가지로 먹었고 쌍용의 답변도 두 서스펜션의 가격차가 별로 없어 용도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라는 궁색한 변명을 늘어놓는 것 같아 저 또한 마음에는

  들지 않지만 온로드에서만 타서 그런가 솔직히 두 서스펜션의 차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제가 감각이 둔해서 그런지 죄송하지만 이 부분은 평가를 할 수가 없네요

 

  1. 장점

    디자인(저는 프론트 디자인은 그저 그렇다고 생각하는데 리어 디자인은 매우 맘에 듭니다. 디자인 또한 호불호가 많이 갈리더라구요)

    크기(지인들도 이 차를 보면 제일 먼저 하는 말이 인터넷 등에서 보던 것보다 훨씬 더 커 보인다는 의견이 대다수입니다)

    높은 시트포지션(조금 과장해서 이야기 하면 웬만한 SUV들의 천장을 보면서 다닐 수 있습니다)

    뒷 좌석의 넓은 레그룸 및 공간

    주행시 안정성, 정숙성, 나름 무언가 신경을 쓴거 같은 편의시설

    가격포지션

    

  1. 단점

    무언가 신경은 쓴거 같은데 디테일이 떨어지는 내부 인테리어

    촌스런 기어봉 및 구조(이건 진짜 최악입니다. 10년 전에나 쓰던 그런 스타일을 아직도 쓰고 있음에 놀랬습니다)

    기어봉 진동(이것도 타 보신 분들이 있다면 아실 껍니다. 주로 오토로 타기에 기어봉에 손을 올릴 일이 거의 없을 수 있으나 그냥 무의식적으로 기어봉에 오른손을 올릴 때가 많지 않나요?

    저 또한 오른 손을 올렸다가 진동이 하도 심해서 다시 핸들로 가져가거나 오른팔 걸고 왼팔로 운전할 때가 많습니다. 제 지인이 농담으로 제 차의 기어봉을 만져보고   차의 모든 진동을 기어봉으로 집중시킨거 아니냐는 농담을 하기도 했습니다)

   서스펜션을 빌미로 차량 등급 장난질

   주차의 불편함, 통풍시트의 소음, 차 크기에 비해 작아 답답한 선루프

 

      5. 구매를 앞둔 예비 소비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

      이 차는 가격대비 상당히 괜찮은 차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만 등급이 럭셔리--> 프라임--> 마제스티--> 헤리티지 로 구성되어 있는데 

      깡통도 옵션이 생각보다 잘 나왔기에 맞는 등급 찾으셔서 옵션 추가 좀 하시면 가격대비 꽤 괜찮은 차고 추천합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헤리티지 등급의 경우 풀 옵션 다 달면 취등록세 포함 5000정도 될텐데

      이 차가 5000의 가격을 가지면 과연 쌍용이 주장하는 경쟁차들보다 메리트가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굳이 국산 모하비와 비교를 하자면 모하비가 오랫동안 국내 대형 SUV시장에서 독점적으로 만들어온 럭셔리 이미지를 한 방에 뒤집기에는 무언가 조금 부족한 느낌이 있네요...

     차가 성능만으로 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을 하기에 그렇습니다^^

     (저희 회사의 경우 40대, 50대 선배들의 모하비에 대한 동경이 상당히 높다는 점에 이번 차를 구입하는 과정에서 더 자세히 알았네요)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저는 30대 오너로써 4000만원의 가격으로 이 정도 크기, 디자인, 성능을 즐기는 것에 차가 ‘좋은 가성비’를 가지고 있구나 하고 있지

     '엄청 큰 임팩트가 있다’ 라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전문성도 없고 주절주절 두서없이 쓴 리뷰를 미안해하며 . . . 렉스턴에 적응하고 있는 모트라인 애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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