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매 동기 : 업무용 차량에 생겨서 주말 드라이브용 스포츠카를 타고 싶었습니다 

2. 타봤던 차량 : 2012년식 K5 2.0CVVL / BMW F30 320D F/L

3. 타본 느낌 그대로의 느낌 : 비엠을 타다 넘어와서 그런지 스티어링 느낌이 실망스럽습니다 

차랑 앞뒤 무게배분도 앞이 많이 무겁다고 느껴서 고속에서 풀브레이킹시 앞으로 많이 쏠림니다 

순정 아케보노 전륜 4P 후륜 2P 브레이크는 시내나 정속주행시에는 큰 불만은 없었지만 

고속에서 풀브레이킹시 페이드현상이 꽤 있는 편입니다 

엔진 출력에 대해서는 이보다 더 잘나가는 차를 타본적이 없었기 때문에 큰 불만은 없고 

M , AMG RS , S , R 과 같은 고성능 차량들 아니고선 공도에서 거의 져본적은 없습니다.

정통 스포츠카가 아니고 미국 시장용 GT 스포츠 쿠페라서 그런지 

시트가 좋아서 서스가 조금 딱딱해도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서스 튜닝을 해볼려고 했는데 

차 셋팅이 그렇게 되어있는거라서 주변에서 말리더군요 

연비는, 사실 기존에 320D 타다가 넘어와서 형편이 없지만 

주말 드라이브용 세컨카 개념이라서 그런지 월 주유비나 연비에대해서는 별 불만은 없습니다 

시내 주행시 급가속 안하고 알피엠 2500정도에서만 잘 컨트롤 해주면 5~7정도는 나오는거 같구요 

고속 항속시에 13~14까지도 나오더군요 

물론 조지고 다니면 답도 없는건 사실이구요  

잔고장 없기로 소문난 닛산 차량이라서 그런지 

5만키로가 조금넘어서 카센터 가져갔는데 누유 하나가 없네 하시면서 공업사 사장님이 놀래시더군요 

연비 신경 안쓰시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금액에 이정도 퍼포먼스는 사실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09년식 335I 쿠페로 바꿔볼까 생각을 했었는데 A/S 부분이 가장 신경이 쓰이더군요 

4. -장점 : 상대적으로 저렴한 값에 충분한 출력과 멋

    -단점 : 헤비한 무게와 앞이 무거움, 고속에서 브레이킹시 페이드 현상 심함(순정브레이크),연비

5. 구매를 앞둔 예비 소비자들에게 하고싶은 말 : 이정도 가격에 이정도 퍼포먼스, 출력, 멋은 사실상 

다른차로 기대하기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다른차로 바꿔볼까 생각도 수도없이 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 차에 애착이 가고 소소한것들만 튜닝해서 세컨카로 타신다면 괜찮은 선택일거 생각됩니다 

6. 차량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