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기 올라갑니다!

 SM7 2018년식 소유중인데요.

 회사에서 14년식 캡티바 19만 주행한 차를 한대 주더군요.. (타 직원이 차를 바꾸게 되어 저한테 넘어옴...)

 뭐 SM7보다 승차감도 나쁘고 하지만, 주유비 및 각종 정비비를 회사에서 부담하니

 그냥 타고 다니자 해서 운행을 1만키로 정도 했습니다.

 물론 장거리도 많이 다니고, 전 차주가 차에 애착이 많은분이라 관리를 잘 했었나보더라구요.

 작년에 각종 부품 교체로 약 7백만원? (차값보다 비싸겤ㅋㅋㅋㅋ) 교체도 했었고..

 큰 사고도 전혀 없었고... 그런 차 입니다.

 이상 서론을 마치며 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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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젤차를 처음 타고 다녀보니... 이건 뭐 안마시트에 앉아있는 기분이랄까..

    세단에 비해 높은 차고와 높은 중량으로 인해 차량의 무게가 온 몸으로 전해지는 그런 기분..

    차량의 무게감이 안전하다고 느껴질 때는 직빨시에만....

    코너링 시, 차량의 무게감으로 인해 핸들을 좀 더 트는 느낌? 약언더 나는 느낌이랄까.. 

    보령미션!! 보령미션!! 각종 영상에 올라온 그 보령미션을 직접 체험..

    출발 시... cvt 느낌? 변속이 늦게 되는 느낌이랄까..

    물론 100km/h 이상 속도로 달리면 괜찮습니다...

    저속에서의 느낌은 미션 고장난건가? 하는 느낌..

    차량의 시트 및 각종 편의성은 ... 한마디로 거지수준...

    운전석시트 작습니다..... 그냥 작습니다...  뒷자리도 의자가 짧아서 다리가 뜨는 느낌..

    편의장치는 사골이라 불리는 SM7보다 후집니다.... 오디오 및 공조장치도 후집니다...

    게기판에 평균연비? 공기압? 이런거 나오지도 않습니닼ㅋㅋㅋㅋ 포터수준의 주행거리만 나오는 그런 ...

    고질병인 고압연료펌프의 삐~~~~ 하는 고주파음이 실내로도 유입됩니다..

    각종 부품 및 엔진오일 교체비용은 현기에 비할바 아니고 르삼보다도 한수 위 인듯...

    회사차니까.. 각종 유지비.. 및 보험료 세금.. 이런거 안들어가니까.....

    그런 생각하면 탈만합니다!! 하지만 내돈주고는 안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