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매 동기 :
2005년 출고하여 집에서 페밀리카로 운행하던 차량을
LF소나타를 신차로 출고하면서 낮은 중고가에 파는거보다는 폐차할때까지 제가 통학용으로 타는게 이득일꺼같다는
부모님의 결정에 깊은감사를 드리며 작년 가을부터 제가 타고있습니다 ㅎㅎ
2. 타봤던 차량 :
LF소나타 LPG : 집에서 신차로 구매하면서 시승과 동승 전부 진행해보았는데 똑같은 LPG라도 6단미션의 효율,
그리고 출력의 차이를 단번에 느낄수 있었습니다. 연비도 sm520대비 2배정도 효율을 보여주네요..
시트(전동)의 착좌감이나 포지션 전부다 만족스럽구요 공간도 패밀리카로 손색없고 옵션은 말할필요도 없이 좋구요
4천rpm부터 엔진음이 살짝 달라지는것도 흥미로운 요소입니다 ㅎㅎㅎ
아이오닉(동승) : 지인의 신차를 구경하러가서 처음 타보았습니다 EV모드일때의 신기함과 스포트백 디자인이 상당히 구매욕을 자극하는
매력적인 차량이었습니다. 길들이기 중이라 격하게 달리지는 못했으나 정속주행시 상당한 안정감과 정숙함을 보여주었어요
레이(카쉐어링), 티볼리(카쉐어링)
3. 타본 느낌 그대로의 느낌 :
차를 소유해서 운전한게 1년이 아직 좀 안된터라 자세하게 시승기를 작성하기는 힘들지만
환경의 변화에 몸이 상당히 예민해서 타 차량과 이런저런 비교가 가능했엇습니다 ㅎㅎㅎㅎㅎ
방음은 옛날차라 위에 비교된 소나타나 아이오닉에 비해선 부족하지만 그래도 주행감 만큼은 나쁘지 않습니다
길쭉한 차체에서 나오는 장거리 항속은 상당히 만족스러워요
세월의 흐름은 어쩔수가 없는부분이라... 블루투스 오디오 같은건 그냥 사제오디오+AUX블루투스 모듈로 그럭저럭 대응하고 있습니다.
내구성이 좋아서 그런지 같은차종도 자주 만날 수 있습니다
장거리든 단거리든 무난하게 타기 좋은 무난한 구형세단입니다
4. -장점 :
출시된지 한참되서 그런지 동호회 들어가면 정보가 많아요 간단한 DIY정도는 정보가 넘쳐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시도가능하구요
이런작업은 어떨까? 싶은것도 이미 시도해보신 분들이 많아서 '맨땅에 헤딩'을 줄일 수 있습니다
LF소나타 트렁크보다 높이는 좀 낮아도 앞뒤 길이가 길어서 바나나박스(과일박스)가 세로로 적재가능합니다 ㅎㅎㅎ
신차대비 창문라인이 낮아서 시야가 좋아 초보운전도 답답한 느낌이 적은것도 상당히 만족스럽구요
후기형 이다보니 글로브박스에 시거잭이 하나 더 있어서 안쪽에 멀티소켓 하나 설치해서 깔끔하게 핸드폰충전기를 연결할수 있는 장점도 있네요
무사고 이지만 그래도 22만키로 넘었는데 아직 큰고장 없는게 다행이자 장점이구요 대리기사님들 운전해보시고 차 관리 잘됬다고 칭찬해주십니다 ㅎㅎㅎ
-단점 :
컵홀더사이즈가 제일 아쉽구요 ㅎㅎ 구형차다 보니 센타페시아 레이아웃도 배치가 썩 맘에들지는 않습니다
시트조절도 LF는 전동시트가 통째로 높이조절되는데 반해 방석높이만 조절되서 허리에 통증이 오기도 해요..
또한 제차는 수동에어컨 이다보니 오토에어컨 차량들이 많이 부럽습니다 '오토'버튼 누르고 싶어요..
15인치 순정휠(205/65/15) 이다보니 타이어 선택의 폭이 적은게 아쉽네요
년식이 있다보니 부식도 슬슬올라와 마음이 아픕니다
5. 구매를 앞둔 예비 소비자들에게 하고싶은 말 :
6기통 525V,520V 모델 혹은 제차와 같은 LPG모델을 구매하실꺼같은데 아무래도 4단 자동 미션이다보니 연비가 상당히 아쉽습니다
그래도 영타이머로 상태좋은차 찾으셔서 하나하나 복원하는 재미로 타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나중에 정말 여유가 된다면 마지막년식 525V 풀옵같은거 하나 그렇게 타보고 싶기는 합니다 인기있는 전자쇼바(ECS) 모델으루요 ㅎㅎㅎ
세월은 이길수 없지만 응답하라 같은 느낌일까요
6. 차량 사진
주차장에서 야경샷 찍은걸로 마무리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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