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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자기차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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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 3시리즈 BMW 335is 구입기 및 중고차(35i) 구매 팁

Profile 꾸베 2017.10.17 11:02 조회 수 : 5036 추천:4

(긴 글 및 스크롤 압박에 알러지가 있으신 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어제 몇번 업로드를 시도해봤으나 엑박문제로 몇번 지우고 마지막 시도입니다. 예전에 제가 활동하던 동호회에 올린 글인데 혹여 여기서 도움을 받을 분이 있을까 하여 재탕해봅니다.

 

 

 

안녕하세요, 미국에 서식중인 꾸베입니다. 잘 타던 VW 5세대 R32의 눈물의 전손처리 후, 비머로 컴백하기 위해 레어템을 한대 업어왔습니다.  일단 말만하면 지겨우니깐 한번 보시죠.

IMG_9022.jpg

 

 

PART 1 차량 모델 선정

 

입맛에 맞는 중고차를 고를 수 있는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곳에서, (아시다시피, 미국이 거대한 자동차 시장인지라) 새차의 감가상각을 지켜보기엔 배포도 주머니사정도 그리 크지 못한지라, 전 주인이 애정을 쏟아부은 아이를 선택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일단 조건을 좁혀보기로 합니다.

1.  흔하지 않은 차일것 - 이는 단지 내 차가 유니크해야지 라는 맘 뿐 아니라, 레어한 차량일수록 차주가 관리에 신경 쓴 정도가 확률상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전 차량이 미국 내 5000대 한정판매였던 VW R32였고 만족스러웠던 경험이 컸습니다.

2.  $32,000 안쪽일것 - 뭐 이거야 사람마다 사정이 다르죠. 저의 경우는 다음차로 생각하고 있었던 carbon 및 competition package가 들어간 e92 M3가 괜찮은 마일리지의 경우 약 $37,000 정도에서 시작하고, 상태좋은 Cayman S 이상 모델의 가격이 $40,000초반에서 시작하는걸 고려해서 가격 limit를 두었습니다.

3.  자동변속기일것 - 마누라가 운전을 하는 경우가 적지 않기에..

4.  300마력, 35토크 이상일것 - 첫차가 (120d) 177마력, 두번째가 (R32) 250마력이니 그 gap을 고려해서..

5.  D segment 이하의 사이즈 - 애도 없고 짐을 많이 실을 일도 없기에. 단, 트렁크에 스탠드백을 넣고 뒷좌석을 안접으면 가산점.

6.  가능한 파랑 외장컬러와 밝은 내장컬러일것 - 개인적인 선호도

일단 요렇게 해보니, 대충 모델이 좁혀집니다.

e82 135i, e90/e92/e93/f30 335i, e90 335d, B8 S4, S5, C207 E550 등등...

 

이중에 강력한 후보가 e90 335d 였는데요, 

한국에는 들어가지도 못했고, 북미시장에 아주 잠깐(2년인가 3년만) 팔았던 3리터디젤+트윈터보를 얹은 3시리즈 세단이 바로 요놈입니다. http://www.e90post.com/forums/showthread.php?t=368604 아쉽게도 미국에는 e90세단모델 외에는 쿱,컨버터블 모두 없고요.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토크빨 하나만큼은 M3도 씹어먹습니다. (60Kg-m 약간 밑도는..  20d 모델들이 약 40정도) 게다가 고속도로 항속주행이 절대적인 미국에서 디젤의 연비는 최고죠. 해서 몇몇 셀러와 컨택을 하던 중,

 

35i에 대한 생각도 해봅니다.

아시다시피, BMW 35i 모델들은 3리터 직렬6기통 엔진에 "Twin power turbo"라고 칭해지는 터보를 추가시킵니다. (터보가 없으면 예전에 판매됐었던 6기통 자연흡기 28i 혹은 30i 모델이고요.)

헌데 여기에 좀 사연이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트윈터보", 즉 터보차져가 두개달린 3리터 엔진은 비머에서 N54라는 코드로 불리고  2006-2007년 부터 35i차량들로 팔리기 시작했습니다. 당시로는 상당히 쿨하고 powerful한 엔진이었습니다. 헌테 이 엔진의 고압연료펌프에 고질적인 문제가 불거지면서 미국에서 리콜사태가 벌어지게 됩니다. (High Pressure Fuel Pump (HPFP) failures) 

그래서 BMW는 2010년부터 발빠르게 수정한 엔진을 가져다가 35i 레터링을 붙여서 팔기 시작하는데요 이 아이는 위의 트윈터보가 아닌 "트윈 스크롤 터보"를 채용하고 N55라 명명하였습니다. (이후 현재까지 팔리는 대부분의 35i 모델이 모두 해당됩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BMW_N55) 엄밀히 말하면 얘는 트윈이 아니라 "싱글"터보인데요, 이는 N54의 경우 1,3,5번과 2,4,6번 실린더에서 배출된 가스를 둘로 나누어 "양쪽" 터보들을 돌리는 것에 반하여, N55는 모든 실린더의 배기가스를 하나로 뭉치고 그 "동일한" 파이프에 작은 터보를 하나 추가시킨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영악한 비머는 "Twin power turbo"라는 문구를 동일하게 집어넣고 마켓팅을 하고있죠.

이해를 위해 그림을 추가하면,

N54.jpgN55.jpg

 

머릿속에 확 들어오시죠? 먼저 것이 예전의 진짜 트윈터보 N54, 후자가 요새의 트윈스크롤터보 N55 입니다. 어떤것이 더 좋다 나쁘다는 말할 수 없습니다. 관리 및 정비의 용이성면에서 싱글인 N55가 우세하니깐요. 게다가 현 F80 M3, F82 M4는 N55의 수정버젼인 S55엔진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허나 비머가 N54를 포기했냐? 그건 또 아닙니다. 

"왜?!!!"

 말씀드렸다시피 "트윈"터보의 엄청난 "잠재력" 때문이죠. 이를 증명하기라도 하듯 2010년 이후에도 비머는  이 엔진을 사용합니다. 

 

cafefiles.naver.net.png

https://en.wikipedia.org/wiki/BMW_N54

 

보시다시피 약간의 튠업을 거친 후에 아래의 차량에 N54를 장착했는데요,

2009–2013                E92/E93 335is, 

2011–2012                  E82 1-series M Coupe, 

2009–present (2015) E89 Z4 sDrive35is

세 놈의 공통점은 일반적으로 판매하는 애들이 아닌 "고성능" 모델들이라는 것입니다. (i 다음에 s가 조그맣게 붙으면 일단 더 잘나가고 비싸진다고 보시면 정확합니다. 1M은 뭐 말할것도 없고요.) 동일한 이름이지만 연식만 다른 2008년 335i (N54)와 2011년 335i (N55)에 같은 정도의 튜닝을 해주었을때 늙은이가 더 잘나간다는것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는 사실이고요.  N54의 포텐셜이 사실 저기 나오는 326마력, 340마력에서 끝나는게 아니라는게 더욱 큰 장접인데요, 사람들이 stage 몇이네 몇이네 하는, 소위말해 끝까지 가는 튜닝을 했을때 역시 N54차량이 더 잘나가는것도 해외 포럼등에서는 익히 알려진 기정사실입니다. (해서 다수가 N54를 선호하고, 많은 N54오너가 N55오너를 놀리고 욕하는 유치찬란한 짤이 많이 돌아댕기죠.)

 

다시 제 얘기로 돌아와서, 

문제있는 예전 N54는 겁이나고, 그렇다고 구조적으로나 잠재력으로보나 떨어지는 N55를 알면서도 내 돈주고 사면 두고두고 생각날것이고 해서 35i는 접었었습니다. 그와중에 친한 형의 135is를 기억하고는 (사실 제가 추천해서 구매한 차) 335is를 다시 떠올리게 되었죠. 그러면서 e92, e93 335i들에 대해 공부를 좀 해봤습니다. 이놈이 재미있는게  변화가 좀 있더군요.

연식 기준으로 나누어 보았을때

-2007-2010 F/L 전 모델  //  2011-2013 F/L 모델(LCI, 백색 엔젤아이, LED데루등)

-2007-2010 N54 엔진   //  2011-2013 N55 엔진 (동일기간 is는 오류를 수정한 N54)

-2007-2008 6단오토(스텝트로닉) 미션  //  2009-2013 듀얼클러치(DCT) 미션

-2007-2008 iDrive Gen.1  //  2009-2013 iDrive Gen.2

-2011년 3월이후 생산모델 - 6NR (아이폰과 차량의 기능 연동 app) 적용가능 

결과적으로, 모든 좋은것의 교집합은 2011-13년 사이의 335is모델이고, 차선책으로는 2009-10년의 335i모델이라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제서야 가끔 클럽에 올라오는 335i 컨버터블 매물중에 "축복받은 연식"이라며 2009년, 2010년 초기모델이 묘사되는지도 알았습니다.)

알면 알수록 뭔가 구하기 힘든 놈이 더 좋아보이기 시작하였고 이게 현재 차량을 구매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135is(N55+DCT 조합)는 예전 차랑 모양이 똑같애서 Pass! 1M과 Z4 35is는 처음부터 구매 상한선을 벗어나서 OUT. f30(2014년식부터의 3시리즈) 335i도 좋아보이지만 e9x body의 딱딱함이 더 매력적이고 f30은 DCT버젼이 아닌 그냥 ZF8단인지라 크게 끌리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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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명기한 audi S4, S5의 경우, 3리터에 슈퍼차져를 올린지라 정말 동일선상의 비교대상이었는데요 (물론 FL전의 S5는 4.2L 자연흡기), 비머 인테리어가 제게 더 친숙한 점도 있었고, 시승을 해본 결과 슈퍼차져는 터보차져 대비 랙이 없다고 들어왔으나 sport mode상의 반응 민감도 면에서 35i보다 나은점을 찾기 힘들었습니다.  

C클 기반의 쿠페인 2010-2013 e550 coupe (C207)이놈도 강력했죠. 디자인적으로 F/L 후의 양삘나는 모양보다 F/L 이전의 단정한게 훨씬 맘에 들었습니다. (B필러 없는것도 디자인의 백미!!) 이놈은  2011년식까지의 V8 5.5리터 자연흡기와 그 이후의 4.7리터 트윈터보로 나뉘고 에어서스가 기본이란게 상당히 매력적이었으나 양날의 검처럼 에어서스 고장 문제가 잦고 실내가 너무 옛날 디자인인게 발목을 잡았습니다. 그 구린 숫자패드 아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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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2. 옵션 확인 및 해당 매물 찾기 

 

이제 모델이 정해졌으니 돈 맞춰서 사느냐, 

그게 아니죠.

내가 살 차가 어떤 옵션을 갖고 있는가를 알아야합니다. 예를 들어 320d M sports 웨건 모델을 산다고 칩시다. 과연 모든 옵션이 어떤 차든간에 일률적으로 동일하게 들어가있을까요? 좋은 한국에서의 예를 하나 들어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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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가 애프터마켓에서 추가한 것들은 빼고, 저기 나온 수많은 순정 옵션들은 구매자 입장으로써는 엄청난 메리트입니다. 헌데 이걸 모르고 그냥 320d M팩 들어간 웨건으로 검색해서 가격비교를 한다면, 너무 unfair한 비교가 되겠죠. 물론, 저런식의 individual order (혹은 special order)는 상당히 드문 일이지만, 똑같이 BMW Korea가 수입을 한 같은 가격의 동일한 차량이라고 해도, 연식에 따라 달라지는 옵션이 있고, 때로는 담당자의 실수로 몇대정도 옵션이 달라지는일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문제는 신차를 파는 딜러도, 중고차상에서는 더욱더, 이 정보를 정확히 모른다는데 있죠. 특히 제가 있는 미국은 워낙에 시장이 넓다보니 세부옵션을 선택하는 자유도가 크고, 주 별로 기후와 법이 판이하다보니 동일 모델간에도 옵션 차이가 상당히 크게 벌어집니다. 

 

근데, 이 수많은 옵션 사양들을 '차를 사러 직접 가기 않고서도' 알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돌아댕기는 BMW차량도 조회 가능합니다.)

제가 가장 즐겨찾는 중고차 검색 사이트인 https://www.cars.com 이나 http://www.autotrader.com 에서는 차대번호(VIN: Vehicle Identification Number)을 입력해야만 판매할 차를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일단 적절한 가격과 mileage범위, 변속기 종류, 색깔등 할 수 있는 만큼 범위를 좁히고 난 후, 그 안에 들어오는 335is모델들의 VIN을 copy해 두었습니다.

이걸 http://www.bmwvin.com 에 가서 입력하고 해당 차량 정보 조회를 시작합니다.

↓사이트는 요렇게 생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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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차의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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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다시피 차량의 생산날짜를 비롯해서, 모델코드, 엔진형식, 미션, 내외장 색상은 물론 세세한 옵션사양이 비머가 지정해둔 옵션코드로 정렬되어있습니다. 사실 제가 이 사이트를 찾게된건, 335is의 휠 때문이었습니다. 신차기준으로 $1000불을 더 지불하면 18인치 313 휠에서 19인치 313 휠로 업그레이드하는 옵션이 있다는걸 알고있었는데, 중고차 사이트에서 보이는 사진으로는 이를 구별하는게 여간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http://www.bmwvin.com에서 찾은 옵션코드중 "2B6" (LT/ALY WHEELS DOUBLESPOKE 313M)의 유무로 이를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차량별로 유무여부의 변동이 심했던 옵션으로  

322  COMFORT ACCESS SYSTEM - 키작동 없이 문잠김 해제 및 시동

415  SUNBLIND FOR REAR WINDOW - 뒷좌석 자동 햇빛가리개

464  SKIBAG - 뒷좌석 가운데 스키쓰루 구멍 탈착

502  HEADLIGHT WASHER SYSTEM 

508  PARK DISTANCE CONTROL (PDC) - 앞뒤 장애물 센서 모니터상에 표시

6FL USB-/AUDIO INTERFACE - USB로 MP3재생 및 전화기 유선연결로 음악감상

6NF EXT.CON.OF THE MUSIC PLAY.I.MOBILPH - 스마트폰 블루투스 음악재생

6NR APPS - 아이폰 전용 connected drive

6UH TRAFFIC INFORMATION - 실시간 교통정보

609  NAVIGATION SYSTEM PROFESSIONAL - 네비 및 idrive 

688  HARMAN/KARDON SURROUND SOUND SYSTEM - 하만카돈오디오 (스피커13개) 

8S4  DECODING VARIABLE LIGHT DISTRIBUTIO - 어뎁티브라이트 차량에서 거리방향 조절기능

8TL DAYTIME LIGHTS FRONT AND REAR AKTIV - 앞뒤 DRL활성화 (보통 앞만 가능)

8TN DAYTIME DRIVING LIGHTS SELECTABLE B - DRL on/off 설정가능

등등이 있었습니다.  

 

이밖에 제가 놓친 매물중에 있었던 

217  ACTIVE STEERING - 속도 감응형 핸들기어비 조절

5AC AUTOM. HIGH-BEAM HEADLIGHTS CONTROL - 자동 상향등 컨트롤

이 두 기능을 만족시키는 차를 사지 못한건 안타까움으로 남습니다. ㅜㅠ

 

335is가 컨버터블/쿠페를 수동/자동 모두 합쳐 7000대정도만 생산되었던 희귀한 차량이었던 관계로 전 미국을 다 뒤져본 결과, 제가 원하는 옵션과 가격 등등의 조건으로 캘리포니아에서 하나, 콜로라도주에서 하나, 뉴욕에 한대, 플로리다에서 한대, (하루차이로 못샀던) 샬럿의 한대, 요렇게 총 다섯대 정도를 추릴 수 있었습니다. (컬러까지 맞추는건 무리였습니다.ㅠㅜ) 제가 South Carolina에 살고있는지라 구매 이외에도 맥시멈 $1000정도의 배송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걸 피할 수 없기에 모두들 미쳤다고 했지만.. 뭐 결국엔 제 손에 차키가 있네요. 아마 이 글을 여기까지 읽으실정도의 분들이라면 제 생각에 공감하실것이라 생각됩니다.

Map.jpg

 

 

PART 3. 본격적인 차 자랑 및 각각의 옵션 설명

 

많이 기다리셨습니다. 이제 구경하실 시간입니다. 각각의 옵션코드와 함께 사진을 첨부하였으니 이 차종이 아니더라도 혹여 BMW 차량을 구매하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도움이 될껍니다. 모델이 달라도 동일 기능 옵션은 같은 옵션코드를 쓰거든요. 이건 포르쉐도 비슷한 룰을 씁니다.)

IMG_9054.jpg

 

상기했다시피 335is는 N54엔진을 적용한 LCI버젼 335i 입니다. 북미에만 판매를 하였고 쿠페(e92)와 컨버터블(e93) 모델만 존재합니다. 일반적인 335i와의 차이점은 BMW가 자신들이 출고 전 및 after market 용으로 팔고있는 순정 튜닝파츠들을 거의 "모두" 때려부었다는데 있습니다. 즉, M package part BMW Performance parts 대부분이 들어가있어 첫눈에 뭔가 다름을 느낄 수 있습니다. 

715  M AERODYNAMICS PACKAGE

 

외관은 물론이고 성능상으도 Genuine BMW Performance Power Kit을 설치하여 326마력에 45Nm (7초간의 over boost시에는 51Nm)의 토크를 만들어 0-100km/h도 0.2초씩 단축되었습니다. 이게 사실 부품값만 $1,600가까이 한다합니다.(https://www.getbmwparts.com/partlocator/index.cfm?action=MorePartInfo&PartID=843534&siteid=214672&catalogid=4462

이렇게 만들어진 출력은 앞으로 수입될 40i 모델에 들어간 B58 엔진의 출력과 정확히 동일한 수치입니다.(https://de.wikipedia.org/wiki/BMW_B58) 좀 찾아보시면 런치컨트롤을 쓸 경우 순정 쿠페모델의 0-100km/h이 4.6초를 찍는것도 나옵니다. http://www.roadandtrack.com/new-cars/road-tests/reviews/a16727/2011-bmw-335is/

아 그리고 sport packge 모델은 최고속 리밋을 높여서 출고합니다. 

840  HIGH SPEED SYNCHRONISATION 

IMG_9191.jpg

power-kit-01.jpg

 

보통 비머를 사서 하는 첫 튜닝이 하이글로시블랙 키드니그릴(검정 돼지코)로의 교체입니다. is는 블랙 그릴이 달려서 나오는데요 하나 특이점은 살 부분의 앞면이 크롬으로 마감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스포티하면서도 고급스럽죠. 또 일반 M pack차량과는 달리 is는 안개등이 없는 M front bumper를 채용하였습니다. 이는 Performance Power Kit 적용시 추가되는 보조라디에이터로 공기를 잘 통과시키기 위한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대만산 범퍼로 바꾸시는분들 안개등 없는 타입이 더 있어보이는겁니다. 참고하세요 ^^;) 자세히 보시면 브레이크로 향하는 덕트와 (요거 막혀있는 차 한국에 많아요) 대용량 라디에이터를  범퍼 중앙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IMG_9079.jpg

↓일반 M pack e92 모델↓

Picture_0014.jpg

 

측면뷰에서 가장 눈에 띄는 is의 특징은 사이드 리피터 아래의 335is 뱃지와 하이글로시 블랙 미러캡입니다.

지금은 큰 기업이 된 아승오토모티브의 사장님이 이 클럽 협력업체를 운영하시던 시절, 저한테 하신 말씀이 있었습니다. "비머의 스포츠 버젼은 기본외관 딱 세개로부터 시작하는데, 첫번째는 블랙 키드니 그릴, 블랙 미러캡 엣지 그리고 블랙 윈도우 트림이야." 그게 진짜인지 아닌지를 떠나서, 몇주 후 예전 e82에 적용시키고는 고개를 끄덕이던 기억이 있는데, 고맙게도 이번 차는 이미 다 만들어져서 나왔네요.

M package에 들어있는 M suspension은 기존모델 대비 1cm를 낮추고 특별한 셋팅을 거쳐 출고한다고 하는데 제 눈에는 프론트가 너무 떠보이네요. 요새나오는 M3, M4도 동일한 모양이던데 이게 무슨 의도가 있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 

760  INDIVIDUAL HIGH-GLOSS SATIN CHROME 

704  M SPORT SUSPENSION 

IMG_9067.jpgIMG_9055.jpg
IMG_9095.jpg

 

이제 뒷태를 봐야겠죠? 

익숙한 뒷모습속에 턴시그널과 면발광 LED에서 이차가 LCI버젼의 e92라는걸 분명히 보여줍니다. 335is 레터링은 기본이겠죠? 전 차주가 트렁크스포일러를 달아두었는데요, 비머 정품 카본 스포일러의 경우 흰색차에 너무 대비가 크고 사이즈도 꽤 되기때문에 딱 적당해 보였습니다.

5AK  LED-LIGHT ELEMENTS ​
IMG_9056.jpg

IMG_8738.jpg

가장 특별한 뒷태는 디퓨져입니다. M package rear bumper와 BMW Performance diffuser로 구성됩니다. (아마 카본일것같은데 확인을 못해서 패스~) 아래의 기본형 모델의 범퍼와 M package rear bumper와 기본 diffuser에 비해 상당히 다른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N8A5029.jpg

​↓기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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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package rear bumper와 기본 diffuser↓

E92-M-White-Rear.jpg

 

또한가지.

335is는 BMW Performance Exhaust가 적용됩니다.  출고 후 따로 하려면 파트값만 $1,400 이 넘는 물건이죠. 특별함을 더하기 위해 팁을 블랙크롬으로 칠해주는 센스도 잊지 않았습니다. 시동을 걸때부터 심상치 않은 배기음을 보여주며 rpm을 올릴때는 뭐 당연히 그 진가를 발휘합니다.

https://www.getbmwparts.com/partlocator/index.cfm?action=MorePartInfo&PartID=755912&siteid=214672&catalogid=4462

IMG_9094.jpg

(헌데 이부분에 있어, 혹자는 진짜 performance exhaust가 아니고 팁만 바꿔준거다. 아니다 진짜 performance part다 논란이 있어 코멘트 추가하고 넘어갑니다. 제가 듣기로는 일반 335i랑은 소리가 다르긴 한데 막귀인지라...)

휠!!! 정확히 말하면 BMW style 313 휠은

아시는분도 계시겠지만 제가 한국에 있을때 요놈에게 거의 미쳐있었던 1인이었어서 (http://cafe.naver.com/bmwdclub/110744), 19인치 옵션여부는 구매포인트의 50%였습니다. 플로리다에 있던 매물은 휠 스크레치때문에 낙방했더랬죠. BBS OEM 생산으로 BBS 각인이 찍혀나오는 이 휠은, 1M 및 M3 competition package에 붙어나오는 m359휠과 함께 제 favorite입니다.  특이한 점은 일반적으로 봐왔던 19인치는 "BMW PERFORMANCE" 로고가 찍혀서 나왔지만 335is에 딸려나오는 19인치는 M 딱지가 붙어나옵니다. (18인치 모델은 거의 딱지건 각인이건 없습니다.)  참고로 한국에서 5년전에 18인치 휠만 2,750,000원, 19인치는 4,400,000원이었습니다. 휠 제원은 F: 8j et37 12.63kg,  R:9j et 39 13.27kg 으로 요새 나오는 경랼 단조휠들에 비해서는 많이 무거운 편입니다. 

순정상태로는 225/35R19, 255/30R19 런플렛 타이어가 매치되고요 지름 계산을 해보니 225/35R19와 265/30R19 가 더 차이가 적던데 M3 순정도 그렇고 앞타이어 지름을 1%가까이 크게하는 이유가 뭔지 아시는분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사실 사진을 찍고 얼마 후, 가볍고 sticky 한 Michelin Pilot Super Sport로 (F:235/35R19 R:265/30R19) 바꿨습니다.​ 훨 낫더군요.. 포럼에서는 후륜에 275를 껴도 간섭이 없다고 하는데 가난한지라 그렇게까지는 타이어에 투자를 못하겠더라구요.

브레이크는 1p에 프론트 348*30mm, 리어 336*30mm 짜리를 씁니다. 뭐 출퇴근용으로 저한테는 과분하네요.^^;

한가지, 도난 방지용 락볼트 옵션이 빠져있는건 좀 아쉽네요.

2B6  LT/ALY WHEELS DOUBLESPOKE 313M 

2VB  TYRE PRESSURE INDICATOR 

IMG_9063.jpg

IMG_9064.jpg
IMG_9091.jpg

말씀드렸다시피 제가 313 휠 성애자라서... 사실 ​얼마전 윈터 타이어용으로 18인치도 들였습니다. ㅎㅎ Bridgestone Blizzak WS80 (225/40R18, 255/35R18) 한국에 있을때 사실 윈터타이어가 좋은것인줄말 알았지 이들 중에도 category라는게 존재하는지도 몰랐는데요, http://www.e90post.com/forums/showthread.php?t=1041430  요 링크 보시면 정리가 좀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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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로 들어가면 (뭐 비머가 다 똑같겠지만) 이렇습니다.

계기판과 대시보드 트림에 335is 라고 각인이 되어있는 것 외에 별다른 특이사항은 없고요, 단지 7단 DCT미션 차량임을 알려주는 전자식 기어봉이 다른 점이라면 다른점입니다. 비머의 일반 팁트로닉 미션과 같이 왼쪽으로 제끼면 S 모드가 활성화되고 변속을 늦춰서 터보랙을 잡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그 아래 sport 라고 쓰여있는 버튼은 엔진 response를 좀 더 빠르게 해주는것같은데요 아마 이놈이 노사장님이 말하는 기름 퍼먹는 기능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

2TC SPORTS TRANSMISSION WITH DOUBLE CLU 

403  GLAS ROOF, ELECTRIC 

6VC CONTROL COMBOX 

609  NAVIGATION SYSTEM PROFESSIONAL 

534  AUTOMATIC AIR CONDITI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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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년식 6단 스텝트로닉 변속기↓

335i-M-Sport-interior.jpg

↓수동 변속기. 캬~~~ (얘도 매물중에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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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package가 들어간 차량 답게 그에 해당하는 아이템이 들어 차 있습니다. 

먼저 의자 및 도어트림

↓481  SPORT SEATS F DRIVER/FRONT PASSENGER (저 목베개는 이베이에서 걍 제가 산거에요 ㅎ)

↓459  SEAT ADJUSTM., ELECTR. W. MEMORY 

↓488  LUMBAR SUPPORT DRIVER/FRONT PASSE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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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9176.jpg↓7XA  ↓M LEATH.STEERING WHEEL W.PADDLES/MULTI - M 핸들 및 패들쉬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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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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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INDIVIDUAL ROOF-LINING ANTHRACITE - 검은 천정

↓4WA INT. TRIM.FIN. ALU GLAC.SILVER DARK - 알루미늄 인테리어 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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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MAN/KARDON 오디오 시스템은 LOGIC 7과 동일한 시스템인데 이름만 바뀐거라고 하더라구요. 13개의 스피커가 장착되며 M3에 들어가는 BMW Individual Audio system보다 한 급 아래, BMW Hi-Fi Loud speaker system (8개) 보다 한 급 위, BMW professional보다 두 단계 위입니다.

↓688  HARMAN/KARDON SURROUND SOUND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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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 Weather Package의 세가지 구성요소를 소개합니다. 남부 차들은 빠져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464  SKIB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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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SEAT HEATING F DRIVER/FRONT PASSE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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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HEADLIGHT WASHER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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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컨트롤은 뭐 딱히 특별할 것은 없지만, 국내에서 몰았던 2010년식 1시리즈에는 없던 braking 기능이 들어가 있네요. 언덕길 아래에 스피딩 카메라가 있으면 유용하겠죠? setting속도를 속도계 원주를 따라 움직이는 놈으로 보여주는것도 신기하고요. 요즘 모델들은 바뀐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당시의 비머 크루즈 컨트롤 조작방식이 참 맘에 듭니다. 레버를 앞으로 밀거나 뒤로 당기면 현 속도에서 셋팅, 앞으로밀면 속도 증가, 뒤로 당기면 속도 감소. 앞뒤로 많이 밀거나/당기면 5mile/h 씩 속도 증가/감소. 요렇게요

↓544  CRUISE CONTROL WITH BRAKING FUN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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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venience Package에는 아래와 같은 아이템들이 있습니다.

↓실내 거울+나침반,  눈부심 방지 기능

4NA INTERIOR MIRROR WITH DIG. COMPASS 

430  INT/EXT RR VW MIRROR W AUT ANTI-DAZZLE 

431  INTERIOR RR VW MIRROR W AUT ANTI-D 

302  ALARM SYSTEM 

521  RAIN SENSOR 

거울을 해당하는 파트로 바꾸고 코딩을 하면 오토 하이빔 기능(5AC AUTOM. HIGH-BEAM HEADLIGHTS CONTROL)을 사용할 수 있다는군요. https://www.youtube.com/watch?v=D0bJSAcF8xk&feature=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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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 중앙의 두 버튼들이 주차센서와 전동 선셰이드 버튼입니다. 

508  PARK DISTANCE CONTROL (PDC) - 앞뒤 파킹 센서, 카메라는 없음

415  SUNBLIND FOR REAR WINDOW 

IMG_9137.jpgIMG_9178.jpgIMG_9138.jpg

 

↓319  INTEGRATED UNIVERSAL REMOTE CONTROL 

↓322  COMFORT ACCESS SYSTEM - 키 누르고 꽂을 필요없이 문열고 시동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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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D + 어뎁티브 헤드라이트

↓522 XENON LIGHT 

↓524 ADAPTIVE HEADLIGHTS 

↓8S4 DECODING VARIABLE LIGHT DISTRIBUTIO 

↓8TL DAYTIME LIGHTS FRONT AND REAR AKTIV 

↓8TN DAYTIME DRIVING LIGHTS SELECTABLE B 

IMG_9109.jpg8S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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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LIGHTS PACKAGE  - 실내 엠비언트 라이트, 웰컴 라이트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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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FL USB-/AUDIO INTERFACE 원래 이랬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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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지난 아이폰4s 전용거치대를 얻어다가 안쓰는 폰을 넣어서 요렇게 박아두었습니다. wifi 잡히는 차고에 주차해두면 itune을 통해서 무선으로 음악을 넣어두고 출근할때 들을수 있습니다. 아래보이는 usb 인터페이스로 음악을 들을수는 있는데 전 아이폰을 써서... 아, 저 usb포트로는 폰 충전 못합니다. 전류가 충분치 않아서요. 해서 시거잭충전기를 박아두고 폰충전용으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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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블루투스 음악재생 기능 및 음성기능 전화기능. 블루투스 버젼이 뭔지 모르겠지만 음질은 나쁘지 않습니다. 거치대에 있는 iphone4s가 인식되면 아래 화면에 두개의 아이폰이 나타나고 필요에 따라 골라서 들을수 있습니다.

6NF EXT.CON.OF THE MUSIC PLAY.I.MOBILPH 

620  VOICE INPUT SYSTEM 

639  COMPLETE PREP. CELLULAR PHONE USA/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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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과 차량이 연동되는 어플리케이션 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워홀님의 포스팅으로~  http://cafe.naver.com/bmwdclub/128752

6NR AP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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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홀님이 하지 못한 판도라를 아이폰에서 실행시키면 아이폰 화면은 아래와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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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에서 앨범 아트와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습니다.요로코롬 출근길에 Maroon 5와 커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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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UH TRAFFIC INFORMATION  - 실시간 교통 정보 (막히는 길 안내까지 기대하면 안됨, 사고구간 정도... 사실 전 구글맵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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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SATELLITE 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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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쓴 것들과 중복되는것들이 있는데요, 제 차의 Premium Package에는 Dakota leather seat, moon roof, BMW assist communication, Dual power seat, lumbar support, memory seat, folding mirror, Auto dimming in/out mirror, garage opener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PART 4. 맺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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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라면 좋아하는 차를 소유하기까지 얼마나 흥분되고 행복한 과정을 거치는 것인지 모두 공감하시리라 믿습니다. 헌데 그런 애마를 구입하는데 수천만원을 주고나서 조금이나마 아쉽거나 후회되는 점이 있다면 (저같음) 못견딜 것 같습니다. 

그런 리스크를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그렇게 비싸지도, 최신모델도 아닌 제 차의 구입기 및 옵션 정리를 "매우 지겹게" 풀었습니다. 뭐 사실 많은분이 여기까지 읽으실 것 같진 않지만 누군가 한두명이라도 참고하신다면, 많은 도움을 받았던 제가 보은하는 길이리라 믿습니다.

 

 

(요렇게 착하게 마무리를 대강 짓고... ^^)

 

 

차덕후인 전 차주가 모셔두던 좋은 컨디션의 차인 동시에 BMW 공식 Certified PreOwned (내년 9월, 10만마일까지) 차량을 소유하게 되어  꽤나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 모자란 점을 보완할 것은 

 

휠 프로텍터: 사실 전 차주로 인해 마이너한 상처가 있는데, 제가 운전하더라도 19인치 인지라 휠스크레치의 위험이 큰게 사실입니다. 적당한 프로텍터를 구매할 예정입니다. 알고계신 것이 있다면 제품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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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셋: 들어가도 너무 들어갔습니다. 이쁜 휠이 가려질 만큼. 포럼에서 보니 12mm, 15mm 스페이서를 쓰고 간섭이 없다고 하는데, 전륜을 235, 후륜을 265시리즈로 바꾸고 또 달라질것같습니다. 골치아프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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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마커: 북미시장은 법규로 오렌지색 마커를 양쪽에 달아야한다고 하는데 이거 참~~~ 안이쁩니다. 당최 한국에서 이거 일부러 다는 사람들은 뭔지... 이거 clear한 놈으로 바꾸는게 첫번째 mod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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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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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마지막으로 예전 애마들과 곧 입양할 아이의 사진으로 오늘은 이만...

 

2010 e82 120d.. 순정으로 나온 온갖 BMW Performace 파츠로 무장을 했더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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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MK5 R32. 3.2리터 자연흡기 VR6엔진을 달고 나온 마지막 대배기량 골프. 오로로롱 소리가 죽였었는데 사고로 죽어버렸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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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전 차주와 가격네고가 끝나고 곧 입양할 2014 스바루 WRX Sti (hatch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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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지루하셨을텐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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