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페 더 프라임 2.0 2WD 2년 운행기 입니다.

1. 이전에 타던 차량이 오래되어 바꾸려고 하던 때에 전시되어 있는 프라임을 보고 구매를 결심했습니다.

2. 이전에 타던차량은 산타페 2005년식 입니다.

3. SUV 특유의 코너링 시에 휘청거림이 덜함. 고속주행시에도 안정감 있음. 차체무게 대비하여 출력이 좋아서 연비도 잘나옴.

   시내 주행보다는 고속도로나 비포장 도로 주행시에 이전 산타페와 차이를 크게 느낌.

4. 장점 : 회사 동료가 가지고 있는 산타페 DM과 비교했을때 엔진 소음이 덜하고, 주행이 부드럽습니다.

           연비는 350km를 고속도로 포함 정속주행했을때, 게이지상에서 3칸 정도가 소모됩니다. 그리고 고속주행시에도

           핸들떨림이나 다른 이질감 없이 안정적으로 주행합니다.(Sport Mode로 고속도로에서 심야에 190km까지 밟았음)

           Sport Mode 주행시에는 저만 그런지 모르지만 핸들이 묵직해지면서 RPM도 고RPM을 유지하는것을 확인했습니다.

   단점 : ISG의 버벅거림-ISG기능이 어느때는 작동했다가 어떤때는 작동하지 않았다가 명확한 기준을 느낄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어떤차든 마찬가지겠지만 150km 이상으로 주행하면 연료소모가 극심합니다.(동일한 거리 주행시 게이지상

          4칸이상 소모) 그 외에는 크게 불편한 점은 못느끼고 있습니다.

5. 2WD 보다는 4WD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데일리카로 운행하신다면 2WD도 좋지만, 장거리를 많이 다니시거나 눈,비가 많이오는

   지역에 계신분들이라면 4WD가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가격 대비해서 주행성능이나 연비, 출력이 좋아서 여러모로 좋은차 같습니다.

   저도 다음에는 꼭 4WD로 사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