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는 7월 1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공개할 예정인 신형 'A8'을 한발 빠르게,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차량은 아우디 A8의 프로토타입으로 '스파이더맨 : 홈커밍' 월드프리미어 현장에서 스파이더맨과 함께 공개되었다.
스파이더맨 : 홈커밍의 주연을 맡은 배우 톰 홀랜드와 함께 등장한 아우디 A8 프로토타입은 위장막이 입혀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일반적인 위장막은 흑백의 소용돌이 형태지만, 이번에 등장한 프로토타입 모델은 거미줄을 표현한 특별한 모습으로 공개되었다.
또한, 아우디에 따르면 영화 '스파이더 맨 : 홈 커밍'에서는 신형 A8의 모습을 처음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영화 속에서는 아우디의 최신 자율주행 기술인 '아우디 AI 트래픽 잼 파일럿'의 작동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아...영화 좋아하는데 올초 아이가 태어나고 한번도 못갔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