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으로 노사장이 회사를 나온 몇가지 이유를 상상해보면...
1. 정말 윤사장이 자기를 궁지에 몰아 회사를 꿀떡 삼킬려 해서 열받아 나왔다..
- 이건 윤사장 입장에서 득이 없어 보임, 바보가 아니라면 당시 모트라인에서 노사장 쫒아내고 뭐가 남는다고...ㅎㅎㅎ
2. 윤사장과 리뷰에 대한 방향성에 의견이 달라 노사장 특유의 개성을 잃어버려 노사장이 어쩔수 없이 나왔다
- 충분히 가능해 보임, 초기에 노사장도 이런 표현 많이 함,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지분때문이다, 뭐다 해서 이유가 불확실해짐.
3. 노사장이 1800보다 많거나 아님 1800도 지속적으로 못받을거 같아 나왔을 가능성
- 충분히 가능성 있어 보임
4. 회사가 어려울때 급한 맘에 윤사장 투자 받았으나 안정화되고 보니 내가 혼자 노력해 키운 회사 윤사장과 나눠 갖는게 아까워 독립했을 가능성
- 이런 경우 많이 봄, 특히나 한사람에 회사매출이 집중되면 직원이건 동업자건 계속 같이 가기 힘들죠
결론,
어느 경우인지는 모르겠으나 노사장이 나온 이유를 정확히 일관되게 설명하지 못합니다.
말할때마다 이유가 매번 바뀌는듯...
이게 좀 아쉽네요..
2020.06.30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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