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매 동기 :  일단 첫구매하려던 차는 스알이였습니다 근데 제가 키가 커서 스알은 안들어갑니다 키가 190인데.. 좀 많이 작았습니다

상위급인 소렌토도 힘들더군요. 투싼은 딱 맞아서 여유가 없었고 코란도가 그나마 여유로워서 구매하게 됐습니다

2. 타봤던 차량 :  아버지 차 K5 종종 몰고다녔습니다

3. 타본 느낌 그대로의 느낌 :  비트라 이후 나온 아이신 미션 모델이긴 한데 미션의 장점을 못살린 기분이 듭니다. 변속충격도 좀 있고 가장 큰게 느끼는 부분은 브레이크 밟지 않고 자연스럽게 감속될때 시속 60키로 부근에서 급격히 뒤로 잡아땡기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민감하지 않더라도 느낄 수 잇는 수준입니다.

비트라 미션에서 아이신으로 바뀌면서 엔진출력이 많이 감소했는데 초반 굼뜸이 상당히 심합니다.

리뷰에서는 동급 타기종에 비해서 서스가 무르다고 하는데.. 코너돌거나 할때는 따로 밀린다거나 하는 느낌은 없네요

쓰다보니 단점만 쓰는데 사실 특출나게 장점이 눈에 띄지 않는 평이한 차량 같습니다

4. -장점 : let엔진 특성상 저rpm 구간에서 힘을 충분히 뿜어 내니까 무리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힘을 잘뽑습니다

             2년 4만 탔는데 엔진 떨림이나 소음이 잘 유지되고 있습니다

    -단점 : 썩은 실내 익스테리어 뒷자석 에어벤트가 없어요..

             돈 주고도 할 수 없는 옵션질.. 통풍시트가 운전석에만 있다니.. 그것도 있으나마나한 수준의통풍이라 다시 하는게 진리..

             좋은 미션을 가지고도 좋은 세팅값을 못 찾아내서 가지는 변속충격

5. 구매를 앞둔 예비 소비자들에게 하고싶은 말 :  최근 코란도가 2.2로 배기량이 올라간 걸 가만하면 딱히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세금이나 유지비 측면에서 확실히 마이너스가 많습니다 현기에대한 거부감 때문에 선택의 폭이 적다면 어쩔 수 없이..

6. 차량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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