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매 동기 :

 2012년에 해외에서 돌아다니는 쥬크를 보고 이쁘다는 생각을 했었고, 나중에 꼭 사야겠다고 생각하다가 몇년후 한국으로 돌어왔는데 한국에 쥬크가 이미 출시해 있어서 사게됬습니다. 

2. 타봤던 차량 :

 도요타 야리스 살롱스피릿, 닛산 티다, 현대 투산, 포트포커스, 닷지 차져, 기아 옵피러스, sm5, 등 

3. 타본 느낌 그대로의 느낌 :

 많은 차들을 타보지는 않았지만 기존에 탔던 차들보다는 확실히 운전하는 재미가 있는 차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차량에 대한 지식이 짧아서 전문적인 설명을 할수 없지만, 일단 엘셀을 밟았을때 잘 나갑니다. 약 180키로까지는 힘들다는 느낌 없이(주관적인 느낌에서) 올라갑니다. 겁이 많아서 더 이상 속도올리는건 무서워서 저정도 까지만 밟아 봤어요. 또한 코너역시 잘 돌아갑니다. 생각한 대로 움직여 주는 느낌입니다. 주행 모드의 경우 노멀 스포츠 에코 세가지로 나뉘어 있는데, 에코 모드에서는 확실히 연비가 나오는것 같지만 주행중에 약간 답답하다는 느낌이 강하게 느껴 집니다. 노멀과 스포츠 모드에서는 그렇지 않고요. 스포츠 모드로 놓고 다닐경우 도로에 차량이 많이 엑셀을 충분히 밝지 못하고 밟았다 놓았다할시 차량이 많이 튑니다. 승차감에서는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서스펜션이 딱딱한것 처럼 느껴집니다. 모든 노면의 충격이 다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는 말컁거리는것보다 좋아 하지만, 동승자들은 승차감이 좋지 않다고 하더군요.

 전체적으로 차량 성능에서는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은적은 없었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차량이 너무 작아 뒷자석은 덩치가 큰 성인은 앉아있기 힘들고, 고속일 경우 차량 바람소리가 많이 나는편입니다. 차를 타면서 가장 불편한점(마음에 안드는점)은 네비게이션이였던것 같습니다. runz네비가 달려잇는데 유저 인터페이스가 많이 불편한거 같더라고요, 그리고 크게 불편하지는 않지만 현대기아차와 비교했을때 옵션들이 많이 부족한편이라고 생각됩니다. 

4. -장점 :   쉽게 볼수 없는 디자인이며, 이쁘다~! 또한 고속 영역(150이상)이 아니면 재미있게 운전할수 있다 

    -단점 :  다른 차량에 비해 편의사양 부족하며, 5인승을 가장한 2인승임. 

5. 구매를 앞둔 예비 소비자들에게 하고싶은 말 :

정말 특이하면서 이쁘고 한국에서 포르쉐보다 보기 드문며, 재미있는 드라이빙을 원하신다면 구매를 강력히 추천 합니다. 절대 후회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3인이상차를 타고 운행하셔야하며, 부드러운 느낌의 차를 원하신디면 구매를 다시한번 고민해 보세요,

6. 차량 사진

차량번호는 모잨 처리 ^^

이상으로 내차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차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여, 많은내용을 작성 하지 못한점 양해 부탁드리며, 더 타보고 다른 느낌점이 있다면 업뎃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