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제나이가 27살입니다.

26살때 벤츠c220d를 처음 돈벌어서 사게되었고 27살 7월달에 e클래스 신형 350d를 사게됬습니다.

제가뭐 어린나이에 외제차 끈다이런얘기를하려는게아니라. 벤츠에서 제가 7월에 신차를사서 5달만에 마세라티를고민하게된

계기에대해서 설명하려고합니다..

한성 벤츠에서 차를 2번출고하고나서 벤츠 e클래스 30인치짜리 디지털 게기판 그리구 블루투스 전화 송수신에 문제가너무심해

사업,프리랜서 로 일하는 사람으로써 너무너무 짜증나고 답답하더군요 커맨더가 다운되거나 전화가 상대방이 잘안들리는 상황이 계속발생하고 센터에 20번가까이는 간것같습니다.. 독일본사측에서도 이런차가 거의없다며 지금도 결국 수리를못해주고있습니다. 이유도못찾고있구요 커멘더까지 교환하고 블루투스 송수신기 썬텐 까지다 바꿧는데 똑같더군요..

결국 결론만말씀드리면 어머님 차드리기로하였고 저는 기블리 2018년 페리된버전을 선택했습니다.. 좋은 딜러님만나서 할인도 많이받았구요. 그런데.. 이제 질문좀 하겠습니다. 온갖 욕이란 욕은 다써있구 주변에 기블리산다고하니까 왜 도되체 마세라티 사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제가봤을때 시승하고 벤츠랑 딱히 다를게없었습니다만 시내주행만봤을땐 너무만족하면서 시승했습니다..

왜이렇게 욕이많고 사람들이 평이 안좋은지 그정도까진아닌거같습니다만. 가격이 비싸서그런건가요..

독일 3사 자동차도 정말멋집니다 하지만 뭔가 흔해지지않았나요..

원래 e클래스에서 다시차를 바꿀라고했을때 c63s amg를 선택해서 견적까지 뽑아놓고 계약금까지 걸어놨습니다..

근데제가 내년에 결혼을합니다.. 가장이고 와이프 장모님 장인어른을 어느정도 모실수있는 차를 고르기위해 조금 대형차를 알아보고있엇고 c63s amg는 너무너무 타고싶은차지만 차가 배기소리도 너무크고 연비도 너무 안좋더군요 ㅠ 

솔로였으면 그냥 바로 질럿을거같습니다만 그래서 비엠이나 아우디를봣는데 한참떨어지던구요 그냥 저랑 성격이안맞더라구요 취향적인 부분이나. 마세라티는 남자라면 한번쯤 타볼만한차라고생각합니다.

결국 결혼 현실적으로 한달에 차에 200이상 쓰기싫다 라는주의때매 기블리를 선택했습니다. 그것도 디젤로요 .

하지만 리뷰도 너무많이보고 했는데 페리전모델 리뷰가많지만 죄다 차가 안좋다라는 얘기뿐이네요.. 걱정됩니다. 마세라티라는

브랜드에 실망할까봐도겁나고 잔고장이많을까봐 겁이제일많이납니다.. 

댓글에 이런글쓰면 다른동호회들은 마세라티는 별로에요 주변사람들 마세라티끄는사람들 몇개월못타고 바꾸던데요.

이런얘기밖에없습니다 근데 하나같이 타보셧나요? 라고물어보면 다 못타봣다고하네요 . 안타는건지 못타는건지 .

적어도 모트라인분들은 그냥 키보드워리어가아니라 정말 좋은정보들이있을거라 믿습니다.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