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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 사기,횡령,배임 사건의 검찰 대질조사가 끝났습니다.

Profile 개로 2019.10.19 00:25 조회 수 : 8217 추천:12

2018.04.에 고소장을 접수하여,

2018.12.에 6개 혐의에 대해 검찰로 기소의견 송치가 되었던,

제가 노은규를 사기, 횡령, 배임 외 다수 건으로 고소했던 사건의 검찰 대질조사가 오늘로서 종료되었습니다.

 

담당 검사님께서 정말 '상상하는 이상'으로 꼼꼼하게 살펴봐 주셨기에,

제 입장에서 너무나 감사한 일이었고 또 긍정적인 다가온 부분이었습니다.

 

내용이 너무나 많지만,

대략적으로 기억에 남는 부분들을 정리해 본다면,

 

* 사기의 쟁점.

- 최초 투자할 당시, 윤성로가 노주영과 노은규의 분쟁상황에 대해 알고 있었는지 여부.

- 투자금 최초 입금 이전 노은규의 메가인베스트먼트의 투자 확정 기망행위에 대해서.

- 노은규는 모트라인을 왜 나갔는지에 대해서. (노은규는 검사님 앞에서도 '나를 담구려고 했다'고 하더라구요)

 

* 횡령의 쟁점.

노은규는 모트라인에서 가지고 간 모든 돈을 '1기 법인'채무 변제에 사용했다고 하는데,

실제로 노은규가 모트라인에서 돈 받아서 송금한 사람들이 '1기 법인'의 채무자들이라는 증거를 제출할 것을 명하심.

 

위 내용들 정도가 가장 핵심이 아닐까 싶구요.

 

노은규는 대질조사에서도 라이브쇼와 크게 다를바 없는 태도였습니다.

예를 들어, 윤성로가 회사 먹으려고 했다, 내가 나간다는데 잡지도 않았다, 사립썰 일요일에 촬영했으니까 내꺼다,

데저트이글이랑 합동방송으로 나를 먼저 공격했다, 내가 1기법인 빚 갚은거는 이미 다른 소송으로 증명됐다는 등의 말을 대질조사에서도 했고,

노적노도 많이 나오고, 증거로 바로 반박이 가능했던 거짓말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또 사립썰 관련해서는,

노은규가 "윤성로는 처음에 썰전 같은걸 하자고 했는데, 나는 썰전이 아니라 시사프로그램을 하고 싶었다" 라고 말해서,

검사님께서 "썰전이 시사프로그램 아니에요?" 라고 질문하시는 등, 재미있는 상황도 많이 있었고,

 

검사님께서, 제가 모트라인 운영하면서 노은규 있을때도 돈때문에 많이 애쓰고,

현재도 힘들게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부 파악하고 계시는 부분이 한없이 감사하기도, 놀랍기도 했고,

노은규에게 "아니 윤성로씨가 노은규씨를 담궈서 이득볼게 뭐가 있어서 노은규씨를 담궈요?" 라는 논리적인 지적들도 많이 해주셨습니다.

 

자, 거두절미하고,

이제 저는 저대로 노은규와 대질조사에서의 노은규 거짓말을 반박할 최종 서면을 제출할 것이고,

노은규는 검사님이 명하신 대로,

자기가 모트라인에서 받아다가 쓴 돈이 1기법인 채무를 갚은 것이었다는 사실을 증명하면 됩니다.

 

나머지 사기, 배임 기타 등등 전부 꼼꼼하게 조사해 주셨기 때문에,

이제 검사님의 손에 달려있습니다.

 

거의 다 왔습니다! 힘내겠습니다!! :)

항상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PS.

노은규, 너 1기법인 채무가 잘은 모르지만(?) 수억원이라고 했지?

니가 돈 받아서 다 닦아 쓰고, 아무한테나 진술서 몇장 받으면 그게 1기법인 채무가 되겠니?

니 채무 증명하라고 하는데 자꾸 진술서같은거 들먹이지 마라. 똑바로좀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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