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장 윤성로' 키워드를 치고, 유튜브 관련 영상 보는중에,
저런 제목의 영상이 하나 올라와 있더라구요.
저분 영상 취지는 이겁니다.
"모트라인 같은 구조의 회사에서는, 주구장창 일어날 수 밖에 없는 문제"
"노사장 입장에서 봤을때는, 노사장 주장에만 이해가 될 수 밖에 없고"
"윤성로 입장에서 봤을때는, 윤성로 주장에만 이해가 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서로 죽터지게 싸워봤자, 시간낭비만 되는 의미 없는 싸움이다"
그러니,
"모든걸 잊고 서로 갈길 가거나" "서로 화해해라"
"모트라인과 노보스 두 채널을 좋아하는 애청자로써, 안타까움에 드리는 말이다."
라며,
이게 말이나 된다고 생각합니까...
제가 해당 영상을 보고, 윤성로님 걱정이 되어,
이거는 아니다 싶어, 댓글을 남겼습니다.
댓글을 쓰면서, 제가 드는 생각이...
본인이 성인군자가 된것마냥,
피해 당사자의 의중은 생각치도 않고,
저렇게 함부로 판단하고 말하는것이,
노XX보다 더 나쁜 짓을 하고 있는것과 별반 다를것 없다고 생각 들더라구요..
이게 진정한 물타기가 아닌지... ㅡㅡ;;
성로님, 힘내세요.
정말 얼마나 힘들까요.
응원해주는 사람이 많다하더라도,
100번 응원해도, 한 악플에 꽂혀 멘탈이 무너지면... 한없이 무너지실 수 있을텐데,
저는, 어떤의미에서 성로님이 대단하시다고 느껴집니다.
하여튼, 더이상 고통없이, 하루빨리 정리 되셨음 하네요..
파이팅 입니다..
2020.08.08 10:43
2020.08.09 18:27
성로님은, 정말 거듭 낳으시고 있는것 같습니다... 평범한 사람들이 평생을 살아도 얻을 수 없는 큰 깨달음 이시네요...
비록, 너무나도 길고 힘들고 불쾌하고 역겨운 사건이지만,
이것을 계기로, 사건이 잘 마무리가 된다면, 성로님께서는, 노XX 관련된 결말 말고도, 인생의 정말 기쁘고 큰! 결실을 맺으실것 같습니다.
그때를 위해서, 다시한번 힘내시고, 쭉 정진하시길! 늘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
그리고, 마지막으로, 성로님,
저는, "세상에 공짜가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겪은 시련과 고난들 또한, 나중의 복된삶을 되기 위한 큰 밑거름이 되어,
돈하고도 비교할 수 없는 값진 것들로 바뀌게된다라는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성로님, 지금 갖고계신 거듭낳은 마인드로, 늘 파이팅!!!
2020.08.08 12:32
2020.08.09 18:31
이게 나의 일이였으면, 솔직히 죽고싶을 정도로 힘들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문뜩 들더라구요...
몇년동안, 고생하시는 성로님 보면서, 너무나도 안타깝고 측은한 마음에... 저스스로 감정이입이되며 동정이되었습니다..
이렇게라도, 작은 위로라도 되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장문의 글을 썼는데, 위에 댓글로, 성로님께서,
감사하다는 메시지에, 저도 너무나 기쁘네요.
불행중 다행인것은, "둘다 똑같은 놈이다"라는 일부 여론은 예전부터 있어왔고..
그에 따른 정신적 스트레스는 이미 받을대로 받다가 이제는 무뎌진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저의 억울함과 피해를 제대로 알아야만 한다는 생각은 이미 예전에 버렸습니다.
시간이 해결해줄 문제라 생각하고,
지금처럼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이렇게나 많다는 사실에 항상 감사하며 살고 있네요 ㅎㅎㅎ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