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술에 쩔어있는 아저씨는 맨날 여기보고 쫄린데
단순히 보자면 윤대표님과 응구의 일이지 지켜보는 3자 입장에서는 공판 결과가 어떻게 나오던 득이 될 것도 실이 될 것도 없거든
다만 모트라인을 응원하는 3자의 입장에서는 나쁜 응구가 벌을 받길 바라는 마음뿐이야
벌을 받으면 좋은거고 안받게 되면 화날 일일 뿐이고
만약에 0.0000000000000000000000000001의 확률로 응구가 무죄를 받게 된다고 한들 우리한테 피해보는게 전혀 없는데?
윤대표님은 이 형사건을 바탕으로 민사를 진행하기 어려워 여태껏 입었던 손해들을 만회하기 어려울 수 있기에 응구가 무죄받을 확률정도의 노파심이 있을 수 있다 치지만
윤대표님과 가장 가까운 모트라인 직원들도 피해볼 일이 별로 없어
근데 윤대표님과 개인적 친분도 없는 우리가 왜 쫄려?
좀 생각을 해봐
뇌가 술에 절여져서 생각을 못해?
왜 우리가 쫄리는지에 대한 이유를 답글로 써줘
만약 못쓴다면 당신이 쫄린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맨날 종쫄보라 부를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