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장님이 모트라인의 간판이었던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50% 지분을 가졌다면 동업자 입니다.  그렇다면 동업자로서 회사에 책임정신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이유로 회사에 불만을 가졌는지 회사에 문제가 생겼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노사장님의 현재 처신은 절대 이해할 수 없습니다.   

동업자정신이 있다면 회사운영에 있어서 이견이 있더라도 협의하고 회사발전을 위해 자신을 희생해야 하지 않을까요?  노사장님은 다른 직원과 아주 다른 사람입니다.   지분도 가지고 있고 회사의 간판모델로 뛰고 있는 사람입니다.

즉, 노사장님은 현재 회사의 절대적 자산입니다.   이제까지 모트라인은 노사장을 간판으로 발전했습니다.    노사장님은 자신의 능력때문에 회사가 있다고 생각할지 몰라도 노사장님의 현재는 노사장님만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이제까지 돈을 투자하고 열정을 투자한 사람들도 많을텐데...  이들의 노력과 돈을 받아서 노사장님의 현재 위치와 이미지가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만약 노사장님이 현재 지분을 유지하면서 회사를 나몰라라고 하는 것은 회사에 대한 배신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