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형님들!
넘 기니까 긴 글 괜찮으신 분만 봐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초창기부터 커뮤니티활동없이 리뷰만 보던 팬 인데요,연초에 사건 터지고 회원가입을 했습니다.
양측팬덤 모두 이 게시판에 자주 오시길래 이쪽에 작성하게 됐습니다.
저는 양측(모트○○,노보○ 이하 양측으로 표기하겠습니다) 해명영상이나 입장, 보배드림 사이트 게시글 등을 통해 내용을 접하고 있는데요,
이 글은 누가 잘했고 못 했는지에대한 판단은 내리자는것이 아니고. 다만 개인적으로 궁금한점과 최근 몇몇 커뮤니티에 과도하게 몰입 한 팬들이 있어 개인적인 사견과 질문을 작성하게 됐습니다.
4월이 지나고 한동안 여론은 양측 괜한 시비 만들어 팬덤에 혼란을 가중 시키지 말고, 법적 분쟁해결을 통해
확실하고 검증 받은 결과로 이야기 하자 인 것으로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온라인 매체의 특성상 불특정 다수의 인원에게 내용이 전달 되니,
불필요한 분쟁을 만들지 말자,
손해를 최소화 하고,
어쩌면, 정말 어쩌면 상생을 도모하자 라는 의미로요.
이렇게 생각 하게 된 것은 4월 분쟁이 멈추기 전, 양측이 각각 게시한 글을 통해
면대면의 직접합의 여부는 알 수 없지만, 그 후 잠시 소강상태로 진입 한 것으로 보아 양측이 암묵적으로 동의 한 줄 알았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그 이후의 과정이야 어찌됐든(왜 다시 시작했는지는 어느정도 미루어 짐작 가능 하지만..), 지금은 다시 분쟁이 발생 했고,
현재 진행되는 양상을 보면, 양측의 주장에 의한 분쟁(유튭라이브, 보배 게시글과 댓글)은 당사자 간의 분쟁을 넘어
영양가 없는 팬덤끼리의 싸움으로 번진 것 같아 보입니다.
서로를 비방하는 것은 기본이고, 실명과 얼굴, 개인정보가 공개된 양측 관계자(모트○○,노보○ 모두)를 직접비방하기도 하구요.
온라인상에서 벌어지고있는 양측 공방(?)만을 보면, 실제 송사관계자이거나 주변인이 아닌 이상 누가 잘 했고 잘못 했는지에 대한
양측 모두의 실질적인 증거 및 자료를 직접 확인 할 수 없고, 다만 양측의 주장을 개인의 판단 하에
수용 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이라고 생각했습니다(양측의 방송, 공지 및 게시글을 통한 자료제시 역시 100% 적법한 것인지의 판단은 팬 개인이 확실하게 알 수 없으니 제쳐두고..).
이렇게 계속 되다가는 팬덤붕괴 및 저를 포함해 개인적으로 즐겨보는 사람이 많은 리뷰채널이 사라지고
매체를 신뢰하지 못하게 될까 우려됩니다.
리뷰매체는 리뷰로 이야기 하는게 베스트이며, 이를 시청하는 팬덤에 의해 정체성이 좌우되는것으로 압니다.
관계자의 도덕적 결여 및 법적문제의 책임소지는 당연히 중요하지만,
이는 팬 입장에서 볼 때 분쟁과정이 아니라 해소과정에서 판단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분쟁과정에서의 과도한 여론변화는 결과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니까요.
불구경은 재밌지만
불난집에 부채질은 손가락질 받을 만 한 짓이고,
불을 꺼야 새 집을 짓는것 아니겠습니까.
불지른놈이 한 명인지 두 명인지, 선의인지 악의인지는 조사 끝나봐야 알 일이구요.
결론은, 누가 잘 했고 잘못 했고를 따지기는 아직 지켜봐야 할 때 이며,
양측 주장에 휘둘려 과몰입 해 서로 눈살찌푸리게 되는 행동은 삼가하는게 맞지 않나 합니다.
이상이며, 문제시 자삭하도록 하겠습니다.
2018.11.06 10:56
2018.11.06 11:30
다리링 / 선의에서 쓴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런 주장이야말로 참 허망한 소리에요.
그리고 이런 소리는 의도와 다르게 결국 가해자의 이익에 봉사합니다.
기업은 이미지에요. 그런데 두 번 연속, 한 쪽에서 엄청난 사실왜곡으로 공격을 해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그에 선동되구요. 그런데 법적 판단을 기다리자? 재판 안해보셨군요.
빨리 끝나는 경우도 있지만, 하세월인 경우가 태반입니다. 그 사이의 데미지는 누가 책임지죠?
그냥 지켜보자.... 불난 집에 부채질이다.... 가해자가 지금 피해자를 마구 두들겨 패고 있는데
현명한 척 하는 사람이 중간에 와서 '둘 다 싸우지 마세요. 나는 지켜볼테니까. 법이 판단하겠죠' 라고 조언하는 꼴입니다.
제가 무척 혐오하는 주장이죠. 이런 현자 놀이 하는 분들 탓에 우리나라가 이 모양 이 꼴이라고 생각합니다.
도대체 누구라고 이 상황을 원하겠습니까? 가해하는 인간 한 놈 빼구요.
피치못할 상황이라는 게 있는 겁니다. 그리고 법적 판단이요..,
사기꾼 상대 안해보신 분들입니다. 법이 그 놈들을 조져주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더 많아요.
법의 한계죠. 파렴치한 짓을 해도, 사회적, 도덕적으로는 그 인간이 개놈이지만, 법으로는 어떻게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투자 사기 등이 많이 그래요. 그 때 도덕적, 사회적 판단이 필요한 겁니다.
2018.11.06 11:15
2018.11.06 10:56
틀린말씀이 아닙니다만...
최소한의 의견피력??은 해도된다 봅니다.
그리고 팬덤?? 끼리 싸운다는데... 거의그렇지 않습니다.
보배나... 노보스 가보세요
거기서 반대의견?? 주장하시는 분들은 많이 없습니다.
또한 반대의견 좀.. 썼다가는... 개쳐맞고 있죠
거의 일방적 입니다.
노보스가 옳아서 일까요??
지금 다리링님께서 말씀하시듯 법적분쟁 지켜보자!!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대다수 라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도 모트라인 게시판에서만 글을 쓰고 있구요
비슷한 상황을 겪은사람으로서
모트라인을 믿고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는것을 조금이나마 보여주려구요
"침묵" 이 옳은것만은 아닙니다.
자칫.. "침묵"은 "살인" 이 될 수 있으니까요
그렇지만 댓글 쓰라고... 다른사람에게 주장 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만큼은 해야 한다고 봅니다.
2018.11.06 11:15
2018.11.06 11:30
다리링 / 선의에서 쓴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런 주장이야말로 참 허망한 소리에요.
그리고 이런 소리는 의도와 다르게 결국 가해자의 이익에 봉사합니다.
기업은 이미지에요. 그런데 두 번 연속, 한 쪽에서 엄청난 사실왜곡으로 공격을 해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그에 선동되구요. 그런데 법적 판단을 기다리자? 재판 안해보셨군요.
빨리 끝나는 경우도 있지만, 하세월인 경우가 태반입니다. 그 사이의 데미지는 누가 책임지죠?
그냥 지켜보자.... 불난 집에 부채질이다.... 가해자가 지금 피해자를 마구 두들겨 패고 있는데
현명한 척 하는 사람이 중간에 와서 '둘 다 싸우지 마세요. 나는 지켜볼테니까. 법이 판단하겠죠' 라고 조언하는 꼴입니다.
제가 무척 혐오하는 주장이죠. 이런 현자 놀이 하는 분들 탓에 우리나라가 이 모양 이 꼴이라고 생각합니다.
도대체 누구라고 이 상황을 원하겠습니까? 가해하는 인간 한 놈 빼구요.
피치못할 상황이라는 게 있는 겁니다. 그리고 법적 판단이요..,
사기꾼 상대 안해보신 분들입니다. 법이 그 놈들을 조져주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더 많아요.
법의 한계죠. 파렴치한 짓을 해도, 사회적, 도덕적으로는 그 인간이 개놈이지만, 법으로는 어떻게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투자 사기 등이 많이 그래요. 그 때 도덕적, 사회적 판단이 필요한 겁니다.
2018.11.06 11:55
2018.11.06 13:10
틀린말씀이 아닙니다만...
최소한의 의견피력??은 해도된다 봅니다.
그리고 팬덤?? 끼리 싸운다는데... 거의그렇지 않습니다.
보배나... 노보스 가보세요
거기서 반대의견?? 주장하시는 분들은 많이 없습니다.
또한 반대의견 좀.. 썼다가는... 개쳐맞고 있죠
거의 일방적 입니다.
노보스가 옳아서 일까요??
지금 다리링님께서 말씀하시듯 법적분쟁 지켜보자!!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대다수 라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도 모트라인 게시판에서만 글을 쓰고 있구요
비슷한 상황을 겪은사람으로서
모트라인을 믿고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는것을 조금이나마 보여주려구요
"침묵" 이 옳은것만은 아닙니다.
자칫.. "침묵"은 "살인" 이 될 수 있으니까요
그렇지만 댓글 쓰라고... 다른사람에게 주장 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만큼은 해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