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끼... 모트라인에서 정치인 이야기 하지 말아요
개스통 할배들도 골치 아프지만 그 반대의 누구들도 골치 아픈건 마찮가지고 그런 부류들 이야길 안 해도 노빠들은 충분히 비판 가능하잖아요? 커뮤니티에서 정치 이야기 나오면 카오스 되는거 순식간이예요 ㅠ

그래서 명확히 입증된 사실만 이야기했지요.
명확한 사실이 있음에도 부인하는 꼴이 누구랑 같다구요.

저런 절대화 시키는 모습은 정치판에서 가장 심하게 나타납니다.
정상이 아니죠.

그리고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 내에서 일본의 패망을 예지할 수 있었던 사람은 비교적 소수였습니다.

대본영 발표란 이름에 대대적인 날조 선동에 바깥에서 오는 소식에 대해 강력한 여론 통제를 실시했으니깐요. 최전선의 장병, 최고 핵심 지휘관과 외국 단파 라디오를 불법으로 들을 수 있는 사람 정도가 현실을 알았으니까, 거의 북한 수준이었죠. 

꽤나 고위직 장교조차도 미드웨이에서 깨지고 전선 넘어간걸 한동안 알아차리지 못 했거든요.

물론 노빠들은 그 이하죠. 정보 통제된게 아니라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찾을 수 있는 걸 안 하니 ㅋㅋㅋㅋ

패전 삼개월여 전부터는 거의 모든 일제치하의 신민들이 패배를 충분히 실감할 수준이였죠.
전쟁 후에 이뤄진 인터뷰긴 하지만 쥐어짜는 공출행태에 중간급 공무원들은 다 직감을 했다고 해요. 조선인들도 그렇고. 다만 그런 게 당시에 기록된 게 없고 어용지식인들에 의해 허위 논평들이 개재되니 위에서의 언론통제로 아래는 몰랐을 것이다 어떤 의미로는 자치론자들의 논리를 합리화를 지지하는 부분도 있구요. 일제가 승리 후 우리 민족이 자치권을 얻기 위해서는 더욱 전쟁에 공을 세워야 했다...
문제는 그런 상황에서도 진심으로 천황이 이긴다고 떠들어댄 몇몇 충성심 높은 분들이 있었고 그런 행태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속에서도 정신 못차리는 몇몇 분들과 똑같다는 거

늦어도 44년 중반부터야 분위기가 심상치 않으니 다 알아차렸다고 봐야죠. 대놓고 벼랑끝 전술하다시피 공출에 동원에 징병에... 다만 전쟁 자체는 42년 6월에 있었던 미드웨이 해전 이후 다 말아먹은게 맞지만, 그 시점에 일본의 패망을 예상한 사람이야 극 소수였던건 맞습니다.

사실 노빠들의 행태를 설명하기 더 적절한건 역사나 정치 이야기보다도 종교와 네임드급 사기꾼들 사례가 더 적절하긴 하죠.

한 가지 예를 들자면요. 노빠들의 행태가 그 청담동 부자로 불린 이희진이 구속되기 전까지 설치던 이희진 빠들과 너무나 닮아있죠. 이희진이 자신의 헛점을 지적한 여 회계사를 금수저에 싸가지가 없다고 몰아붙이고 찾아가서 내장 다 털어버리겠다고 협박했는데 그에 동조한 빠들도 상당수 있거든요.

세상이 워낙 요지경이라서, 노빠들 같은 저능아들 설명을 굳이 정치판이니 역사 이야기까지 안 끌여들여도 충분히 가능하고, 오히려 더 적절한 사례들이 많아요.

똘마니들이 한마디 하겠죠.
이거 왜이래...

두환이를 민주주의 아버지라고 하는 인간도 있으니~~~~
지랄도 풍년입니다.

1. 정보의 차단
2. 커뮤니티 활성화
3. 인간적인 관계에 따른 믿음 강요
4. 약간씩 주어지는 심적 물적 보상
5. 주위로 부터의 강제고립
6. 사고의 고착

이런 것들 때문에 결국에 가서 한다는 소리가
" 진심이 느껴집니다."
" 그냥 좋아요"

모트로드님 말씀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