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 뇌피셜입니다.
일단 저도 열열한 노빠였었기에
아송송 다나e도 제 글 잘 알아먹을겁니다.
정말 미션이 없나?
노보스 글보니
e-cvt 미션오일 갈라고 되어 있네 미션이 있으니 오일을 갈아주는 거잖아?
라고 생각할 수 있겠죠.
그런데 캠리 하이브리드 부터 프리우스에 써오던 그 미션이란게
좀 다르더군요.
검색 조금만 해보니 설명도 친절히 나오네요.
https://m.blog.naver.com/peessi/221021542572
기어는, 미션은 21단 자전거 처럼 여러 톱니바퀴의 조합으로
엔진축의 회전수를 조절해줘서
바퀴의 회전수로 기어마다 일정 비율로 변환, 전달해주는 부품입니다.
그런데 캠리 하이브리드나 프리우스 같은 경우는
톱니 바퀴 여러개가 교대로 물려서 회전비율을 정해주는게 아니라
내부의 축은 모터가 돌리고 중간 (그림의 파란색) 톱니바퀴 유닛들이 엔진축과 연결이 되어있고 바깥쪽의 (빨간색 원통)에 연결된 구동축을 돌려서 동력을 바퀴에 전달하는 유성기어란 방식으로 톱니바퀴들이 배열되어 제일바깥쪽 구동축의 빨리돌리고 늦게돌리고 하는 방식입니다.
전통적으로 말하는 그 미션이란 것과 많이 다르네요.
기어를 넣고 빼고 하는게 아예 없고 늘 맞물린채 떨어지지 않는 톱니바퀴들로 이루어진 미션의 역할을 하는 이 부품을 PSD라는군요.
그래서 프리우스의 경우
미션 없다고 하는 말도 틀린말은 아닌거 같습니다.
난 윤편!
2020.02.26 01:49
2020.02.26 01:59
2020.02.26 02:01
2020.02.26 02:24
2020.02.26 1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