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원은 자기가 지금까지의 법정공방에서 다~~이겼다고 하는데

'이겼다'라고 하는 것은 본인이 윤대표를 고소(발)해서 원하는 결과를 얻었을 때인데

한번도 지가 고소해서 이긴 게 없죠. -- 이건 비상경영체제를 보면 다 나와 있습니다--

마치 엄청난 승소를 한 것처럼 떠들고 다니는 부당이익금 환수 소송(민사)는

윤성로 대표가 건 것을 방어했다는 것일 뿐 승소가 아니지요.

노직원이 앞으로 '이겼다'라고 하려면 지가 윤대표를 대상으로 건 민형사상 고소(발)이

있어야 하는데, 최근의 공문서위조 및 동행사 마저도 나가리되었지요..

""다 이겼고 별거 아닌 형사건 하나 남았다""고 하는데

별거 아닌 게 아니고 이게 핵심이죠. 

윤대표가 노직원을 대상으로 고소한 사기-배임-횡령의 트리플 형사건입니다.

40건 이상 처 맞았다는 모욕죄 벌금형은 아무것도 아니에요. 최악의 경우 빵에 갈 수도 있는 큰 건입니다.

노직원에게 남은 것은 방어할 일 뿐입니다. 그러니 승소할 일은 없어요.

잘해봐야 방어지요. 노직원이 가진 패는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상대를 도덕적으로 공격하는 것밖에 없기 때문에 저토록 압수수색에 집착하는 것입니다.

최초 제보자를 윤성로로 지목했다가 이게 이번 어그러지자, 교수목을 최초 제보자로 바꿉니다.

그런데 냉정히 보면, 설사 교수목이 최초제보자라 하더라도 그동안 윤대표가 최초제보한 배신자라는

주장은 할 수 없게 되어버린 겁니다. 그러니 윤대표와 교수목이 협잡했다고 또 윤대표를 엮어넣을 수밖에

없는 것이죠.

범죄행위를 고발(제보)하는 것은 공익을 위한 것입니다 다만 그 제보자가 누군가에 따라 도덕적인 문제는

발생할 수 있긴 합니다.

"동업자, 그것도 창업자에 실질적으로 이익을 발생시킨 사람을 몰래 고발해서 제거하고

50억 상당의 회사를 꼴랑 4억 넣고 들어온 놈이 처묵하려고 했다"

엄청 드라마틱하죠.

노직원과 그 일당들이 그리는 소설은 이런 겁니다.

누군가의 최초 제보를 받고 수사관들이 사무실을 들이닥치면

윤대표는 이렇게 했어야 한다는 겁니다.

누구시죠? 왜 영장도 없이 영상 데이터를 요구하시는 거죠? 당신들 소속이 어디에요?

당장 나가세요!!

그리고 노직원이 보낸 카톡의 영상을 마구 지워야 했었다는 겁니다.

동승자 처벌조항이 없음에도

"나 혼자 지고 가겠다"라고 하는 노직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찬양하면서

여윽시 모트라인과 우리를 생각하는 것은 노사장밖엔 없어 아흐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