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6살 남아청춘입니다.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정말 많았는데 모트라인 리뷰 접하면서 더 큰 관심을 가지게 된거 같아요..!

저는 원래 티볼리 에어를 몰았었는데요.. 리뷰영상에서 나오듯이 가속패달을 밟아도 나가지 않는 ㅎㄷㄷ 함에 바꾸게 되었어요.

그리고 가솔린 모델로 산게 큰 실수였던거 같아요. 심장은 그대로인데 차체만 커져서 연비가 아이고....ㅎㅎ

지금은 K5 2세대를 몰고 있는데요.

저는 솔직히 K5 엄청나게 잘 만든차는 아닌거 같더라구요. 시간이 지날수록 내부 잔진동하고 소음이 좀 생기더라구요.

엔진룸쪽에서 특히 그 여치?가 띨띨띨?? 거리는 소리가 나는데,, 오토큐에 가보고 여러가지고 검사해 봤는데 이건 약간 현대 기아차의 DNA같다는 이야기를 정비측에서 얘기 해주더라구요.

특히 더운 여름날 보다 오히려 추운 지금과 같은날씨에 차가 얼어 있어서 그런가 이상하게 잔진동이 더 생기는더 같더라구요.

하지만 가성대비로 봤을때 아직 사회초년생인 저에게는 여러가지로 매력적인 차인거 같습니다. 

내부 디자인이 일단 정말 못나지도 잘나지도 않은 댄디하며 깔끔해요. 가장 좋은건 조작 편의성이에요. 

뒷자리도 굉장히 넓고 내부 용량이 크더라구요. 부모님 모시고 어디 가기에도 나쁘지 않더라구요.

아 그리고 현대 기아가 콧대가 높아서 그런지 그냥 엔진룸을 가만 보면 테이프 마감 작업과 같은 자잘한 부분에서 음 역시 차를 살짝 대충?? 만드는 거 같긴해요... 그냥 '아 이정도만 해높으면 되지 뭐' 이런느낌?

(아 그리고 여기서 SM6 뒷자리의 승차감 보다는 훨씬 나은거 같습니다. SM6는 뭐가 문제인지 내부 디자인은 고급스러운거 같으나 그에 준하지 않는 승차감이 오히려 큰 마이너스로 작용하는거 같더라구요.) 

두서 없이 이야기 했네요 ^^;; 딱 정리하면 음, 이정도 가격에 큰 욕심 부리지 않고 만족 하며 탈 수 있는 K5 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신차로 사는것도 좋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출고 된지 1년 안팎의 준신차를 사는게 사회초년생 분들에게는 금전적인 부분으로 더욱 매력적이지 않을까 싶어요! 거의 400은 세이브 할수 있으니까요!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