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식 50 tdi 7월 초에 뽑고

올해 4월에 정리했으니 대략 2년간 총 3만탔는데요.

장점은 직빨 느낌이 엄청 경쾌합니다.

그리고 역시 오디오가 좋습니다. bose라서

s350의 burmeister보다 하급 브랜드인것 같아도

셋팅이 훨씬 듣기 편하고 좋습니다.

s350의 오디오는 클래식을 듣거나 차에서 영화볼땐

더 좋을 수 있지만 음악은 좀 듣기가...(전 힙합과 알엔비를 주로..)

단점은 음...

일단 하체가 뭔가 상당히 후달리는 느낌입니다.

경쟁차종...아니 경쟁을 하고픈? s350의 그것과 굉장히 비교됩니다.

뭣보다 조금만 스포티한 주행을 할라치면 ㅡㅡ

정말 잘털립니다. 순정타여가 피제론데 것도 사륜인데ㅡㅡ

정말 잘 털립니다. 

코너에서 조금만 속도를 내도 쫄립니다...

얘를 타고 속초 가는 길에 130으로 돌던 코너를

222 350 블루텍으로는 160-70 으로 갑니다...

조금만 속도를 내면 완만한 코너를 만나면 쫄립니다;;

과속방지턱을 넘어갈때도 s350과는 차이가 ㅡㅡ

노사장님은 좋다고 하셨지만 같은 가격대에선 ㅡㅡ

그리고 충격적인건 2만키로 조금 넘었을때 ㅋㅋㅋ

부싱이 나가서 방지턱 작은거만 넘어도 끼걱 끼걱 ㅋㅋㅋ

뒷자리 시트고 높아서 안정감 없고

이건 노사장님도 인정하시더군요 ㅎㅎ

왜 얘는 플래그릡 경쟁에선 나가있어야하는지

s350을 대차받아서 3개월간 타보고 더 확실히 느꼈네요...

s 안타봤을때도 이 가격에 이게 말이되?? 하면서 불만이었고

노사장님한테도 엄청 피력했는데

Bose발음 드립만하시고 ㅡㅡ

이상 모트라인 a8 협찬 차주의 이상한? 시승기?? 였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