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및 내부는 아래분이 잘 설명해주셔서..

전 엠3 오버스티어 체험 동영상으로…ㅋ

 

7월부터 벼르고 벼르다 이제서야 다녀왔네요.

일단 집에서 40분거리라 가깝기에 합격 ㅎ

전체적인 느낌은 영종도에 소풍나왔다 휘휘 둘러보기 좋다 입니다 ㅎ

제가 간 날도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견학을 와 있더군요.

어린이 드라이빙스쿨도 있어서 자녀를 둔 분들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당일예약으로 진행된다고 보았고 시작 30분전에 티켓팅 하면 됩니다.

대략 1시간 코스였고 아이들이 교통질서 및 법규를 배우는데 좋아 보였습니다.

 

제가 경험한 코스는 ADVENCED-MINI 였습니다.

m을 하고 싶었으나 자금의 압박도 있고 (22만원인가 그래요 m이 mini는 10만원)

현재 차량 변경을 고민하고 있기에(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mini를 시승(?)해 보았습니다.

같은 시간대에 정원이 6명이나 평일이라 그런지 3명 뿐이라 한결 여유롭게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s자 연습, 급제동 연습, 오버스티어, 언더스티어체험, 트랙

이 순서대로 진행되었고, 트랙은 2.6km 완주시 3분 안쪽으로 시간이 소요 되었습니다.

 

오늘 본 미니 JCW는…

1. 핸들이 무겁다. 한손으로 돌리기 힘들것 같다.

(현재 엑센트 타는데 엑센트보다 대략 50%정도 더 무거운듯..)

 

2. 시트가 딱딱하긴 하나 자세를 딱 잡아줘서 편안하다.

(2세대에 비해 많이 개선이 되서 훨씬 부드러워 졌어요. 알칸트라 시트가 좋더라구요.)

 

3. 뒷좌석이 상상만큼 좁지 않다. 다리 짧은 제가 앉으니 무릎과 의자사이 2센티 정도 남아요.

 

4. 카시트도 달수 있다.

 

5. 사각지대 경보시스템이 없다

타사 자동차에 이만한 가격이면 다 들어가있는 없어서.. 약간은 실망…

 

6. 고알피엠에서 강제 변속된다. 6000rpm 강제 변속이고 오토 차량은 거의다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인스트럭트님께 물어보니…

 

7. 650m 직선 주로에서 풀악셀 밟아보니 160까지 나갔다.

수동변속 모드에서는 어떤가 해서 자동/메뉴얼모드 다 해봤는데 둘다 160…

 

8. 물이 흥건한 원형 트랙에서 vdc 체크 및 언더스티어 잡기 놀이를 했는데 안정감이 좋았다.

vdc가 개입되면 차가 알아서 중심을 잡아준다.

 

10. 전륜은 오버스티어가 나기 매우 어렵다..고 인스트럭트님이 말해줬어요..

 

대략 3시간 운전하고 난 뒤 출근하는 길에

제 차 스티어링을 돌리는데.. 왜이렇게 가벼운지..

 

드라이빙 센터 체험 후 공도 시승까지 마치고.. 전 노예계약서를 썼습니다…

 

기계적인것은 뭣도 모르기 때문에… 그냥 느낀바는 이렇네요..

 

엠택시는 예약을 안해서 못타봤는데.. 아쉬워요 다음에 다시 와서 타보려구요.

드라이빙 센터 좋은것 같아요. 현대나 타사도 운영을 하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