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매 동기 :

장애카드가 있어서 3년된 LPG 중고차를 물색하여

소나타로 할까 k5로 할까 하다가 디자인이 더 나아서 k5로 구입했습니다.

렌트이력 있는 렌트카를 인수했는데 보험료까지 1000만원이 안들어요.

윈드쉴드 틈새에서 전 차주 명함발견했는데,

다행히 이사람저사람 막탄 렌트카가 아니라, 장기렌트 1인차량 회사에서 공급한 차량이었네요.

무사고에 하부 깨끗하고, 누우 엔진소리도 괜찮은편, 뭐 겨우 3년지난 차니까요.

경운기 소리 달달달은 들을수 있습니다!

차량등록후 5년 지나면 일반인도 LpG차량을 인수할 수 있다고 하네요.

2. 타봤던 차량 : (없으면 X 해주세요)

레조 1999년식 (미친듯이 넓은 실내활용공간과 힘없음.)

뉴sm3 2007년식 (그냥그냥..)

3. 타본 느낌 그대로의 느낌 : 

넓고 편합니다.

첫 중형차라 넓은게 제일 맘에 들었습니다.

끼어들기 할때 잘끼워줌 하하.....ㅠ.ㅠ

4. -장점 :

*연비 50000원에 주로시내주행하는데 350km 정도나오네요,

고속도로는 측정불가입니다. 400-500km 막나와요. 이러다 만원에 100km.... 고속도로 탈일이 별로 없어서 아쉽습니다.
*주로 시내주행 짧은거리여서 연비에 의미를 안두고, '주행시간'을 체크하는데 12시간에서 18시간정도 운행하네요. 평균속도 25km정도.

*디자인이 마음에 듭니다. 저는 1세대보다 더뉴가 낫네요. 물론 깡통입니다만! LED그런거 없다!!

*장애카드 있으면 3년지난 렌트카 뱉어내는거 물어올수 있습니다. 잘 골라야겠죠.

    -단점 : 

*역시 연비,.. 100% 시내주행의 연비는 안습입니다. 금방 가스달라 합니다. 자주 넣어야해서 귀찮음

*힘이없다. 추월을 위해 밟으면 '왱!'하고 소리만나고 차는 가만히 있습니다. 당황스럽습니다. (normal모드)

차라리 ECO 모드로 놓고 밟으면 힘은 없어도, 왱!하며 가만히 있는건 없습니다.

*고속도로에서 120km이상 잘 달리지 않습니다. 달리지 못합니다는 아니지만,.... 가속도 느리고, 무엇보다 기본휠 15인치가 출렁거려서 직진안전성이 떨어집니다. 처음 차인수해서 몰고오는데 고속으로 달리면서 스티어링 신경 많이 쓰이더라구요. 당황.. 고속 잘 안합니다. 고속까지올리기도 힘들고..

5. 구매를 앞둔 예비 소비자들에게 하고싶은 말 : 

조용히, 얌전히 타고다니시려면 lpg도 좋다는거,

연비는 고속도로에서는 잘나오지만 시내에서는 그리 좋은게 아니라는거~

휘발유 대비 80%정도의 가스비 들지 않나 싶네요.

디자인이 아직은 봐줄만 하다는것

6. 차량 사진